국비지원) K-Move 미국취업 경영정보 양성과정 4기 | 경제/무역학과 이병현 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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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dy
    키 마스터
    성명: 이병현
    대학/전공: H대학교 경제학과/무역학과
    K-Move 스쿨 연수과정명: 경영정보전문가 양성과정 4기
    미국 입국일: 2019. 1. 28.
    지역: 미국 캘리포니아
    근무 회사명: S 물류 수출회사
    포지션: Accounting 

     

     

    1. 인턴십 지원동기 및 ICN을 알게 된 계기

    저는 남들과 다를 것 없는, 전혀 특별하지 않은 대학생이었습니다.

    그저 4년제 대학을 졸업하고, 남들 다 가지고 있는 자격증을 취득하고,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이었습니다.

    하지만 항상 마음 속 깊은 곳에는 새로운 것을 경험하고 싶다는 생각이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우연히 친구의 추천으로 K-MOVE 스쿨의 설명회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설명회를 듣고 난 후 많은 생각을 하였습니다.

    내가 지금 이렇게 변화없이 인생을 살아간다면, 이게 정말 내가 원하는 것일까?

    내 젊은 20대를 이렇게 흘려보내도 후회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저는 후회없는 20대를 보내기 위해 K-MOVE 에 참가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인생에 있어서 변화를 줄 수 있는 발판이 있다면, K-MOVE를 통해 미국 인턴쉽을 경험하는 것이라 생각하였습니다.

     

    2. 최종 출국 전까지 진행 사항

    저는 경제학과 무역학을 복수로 전공하였습니다.

    두가지 전공을 공부하면서 저는 물류 혹은 무역회사에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이를 목표로 저는 제 이력서를 작성하였고, ICN, agency 회사를 통해 미국에 있는 회사와 2번 인터뷰를 보게 되었습니다.

    운이 좋게도 저는 2개의 회사에 전부 합격하였고, 많은 고민 후 규모는 작지만 더 많을 것을 보고 배울수 있는,

    경험할 수 있는 작은 규모의 회사를 경정하였습니다.

    지금도 이 결정에는 후회가 없습니다.

    회사에 합격한 이후에도, 스폰서 인터뷰, 대사관 인터뷰 등 100% 영어로 진행되어야 하는 힘든 과정이 있지만,

    K-move 스쿨의 선생님들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아무 문제없이 미국에 들어올 수 있었습니다.

    아직도 출국을 위해 공항에 가던 아침이 생각납니다.

    이 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도, 해외취업, 미국취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모든 분들도 저와 같은 설렘을 느끼셨으면 합니다.

     

    3. 근무 회사 소개 및 업무 내용

    S업체 는 고철, 알루미늄을 미국 현지 기업에서 구매하여 재활용, recycling을 목적으로 수출하는 회사입니다.

    직원 분들은 미국에서 태어나 거주하고 계시는 Korean American이며, 회사에서 오랫동안 근무하고 계십니다.

    회사는 크게 GTI(logistics), Steel, Aluminum, QC(Quality Control), Accounting, Sales로 나뉘며 저는 현재 어카운팅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회사 분위기는 어느 회사보다 좋다고 장담할 수 있습니다.

    모두 가족처럼, 친구처럼 편안한 분위기에서 일을 하며, 인턴인 저도 정직원과 같은 대우를 받습니다.

    작은 규모의 회사이지만,  재활용이란 유망한 산업분야 또, 회사가 성장하는 모습을 봤을 때

    좋은 회사에서 좋은 경험과 추억을 만들어 갈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4. 미국 생활

    개인적으로 처음 미국이란 국가를 생각했을때, 무서울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총기사고나 인종차별 등 한국에서는 없는 문제들이 걱정스러웠습니다.

    하지만 막상 미국에 오니, 정말 살기 좋은 곳이라고 느끼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에는, 한국에는 없는 여유로움이 있습니다.

    좋은 날씨와 맑은 공기, 친절한 사람들 등, 왜 사람들이 미국에 와서 살려고 하는지 이제야 깨닫고 있습니다.

    저는 퇴근후에는 주로 meetup에 나가 사람들을 만납니다.

    Beach volleyball, basketball, Korean-english exchange 등 시간과 날짜가 맞는 날에는 항상 meetup에 나가 사람들을 만납니다.

    Meetup에서 친구들을 많이 사귀어 주말에는 같이 다운타운이나, 외곽으로 놀러가기도 합니다.

    미국에 와서 다른 나라 친구들과 새로운 문화를 경험하고 즐기면서 좋은 추억들을 만들고 있습니다.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근처 해변가나 Universal Studio, Disney Land, Griffith 천문대 등 쉴세없이 여행을 다닙니다.

    미국 여행은 한국에서 느낄 수 없는 많은 것들을 느낄 수 있습니다.

    여행을 통해 느낀 점은, 미국에서의 삶은 한국에서의 삶과 달리 더 많은 것들을 경험하고 느끼면서 삶이 풍요로지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5. 현지 생활 비용을 적어주세요. 1개월 기준
    내역 금액(달러 기준)
    (예) 식비 $300
    (예) 교통비 $150 (gas)
    (예) 차량유지비 $100 (insurance, oil change..)
    (예) 집세 등 $1,000(house rent fee & utilities)
    합계 $1,550

     

     

     

     

    6. 해외 취업을 추천하는 이유

    해외취업, 특히 미국에서의 인턴 경험은 그저 스펙 이상의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해외 생활은 교환학생이나 유학생 등을 통해 올 수 있지만 해외 취업은 그저 놀고 즐기는 정도가 아닌 책임감을 부여받아

    자신의 임무를 수행하는 것이기 때문에 더 값진 경험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미국이라는 선진국에서 근무하는 것은 더 좋은, 발전된 비즈니스 문화를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7. 해외 취업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주는 TIP

    자신이 무엇을 이루고 싶은지, 성취하고 싶은지 계획을 세우고 오면 더욱 효율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그저 스펙쌓기의 하나라고 생각하지 않고 각자가 성취하고 싶은 목표를 정하고, 이를 위해 노력하다 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해외 취업,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과정이 쉽지만은 않겠지만 결과적으로는 모두에게 인생에서 큰 변화를 줄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될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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