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지원) K-Move 미국 경영정보전문가 양성과정 4기 | 경영학과 박중언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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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dy
    키 마스터
    성명: 박중언
    대학/전공: D대학교 경영학과 
    K-Move 스쿨 연수과정명: 미국 경영정보전문가 양성과정 4기
    미국 입국일: 2019. 01. 28.
    근무 회사명: K유통회사 
    포지션: Marketing

     

     

    1. 인턴십 지원동기 및 ICN을 알게 된 계기

    안녕하세요! 저는 K-MOVE 경영정보전문가과정 4기 D대학교 박중언입니다.

    2015년 여름방학에 저는 대학교 내 국제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프랑스로 교비어학연수를 가게 되었습니다.

    독일, 미국, 중국, 영국 등 다양한 나라에서 온 학생들과 교류했던 경험은 저의 인생에 큰 터닝포인트가 되었습니다. 세계 여러 나라에서 온 친구들과 만나면서 자연스럽게 영어의 필요성을 깨닫게 되었고 미국으로 교환학생을 가기로 결심 하였습니다.

    4학년 시기인 2017년 9월부터 2018년 7월까지 저는 미국 California의 한 주립대로 교환학생을 가게 됩니다. 몇몇 동기들은 취업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시기에 무슨 교환학생이냐 하며 만류하기도 하였지만 저는 충분히 가치 있을 거라 확신했습니다. 미국에서 저는 물 만난 고기처럼 다양한 경험을 하고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완벽하지는 않지만 영어로 제 의사를 당당히 표현할 만큼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학생 신분으로 미국에서 1년 과정을 마치면서 다양한 친구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 중에는 미국으로 학생이 아닌 인턴으로 온 친구들과 미국 대학을 졸업하고 일을 하는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그 친구들을 보면서 저도 미국의 선진 비즈니스 문화를 경험하고 비즈니스 영어를 경험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던 중 학교 공지사항에서 우연히 ICN 미국 인턴쉽 프로그램에 대해 알게 되었고 공고를 보자 마자 망설이지 않고 미국에서 지원 하였습니다. 귀국 후 면접에 합격하여 7개월 간의 인턴쉽 프로그램을 수료하였습니다. 저는 우리가 하는 현재의 활동이 미래에 우리가 가야할 곳을 깨닫게 해준다고 생각합니다. 프랑스 어학연수, 미국 교환학생이 있었기에 미국에서 인턴을 결심할 수 있었던 것처럼 말입니다. 현재 진행중인 미국 인턴쉽은 제가 또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 알려줄 미래의 나침반이 되겠지요.

     

    2. 최종 출국 전까지 진행 사항

    미국 인턴에 필요한 A 부터 Z 까지의 모든 과정은 ICN의 체계적인 케어 아래에서 진행이 됩니다.

    아직 이력서 작성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경험 많은 전문 강사가 직접 작성법을 세세히 강의해 주십니다.. 7개월 연수 기간 중 상당 부분은 미국 생활에 꼭 필요한 영어수업을 듣게 됩니다. 해외경험이 많으시고 영어 실력이 뛰어난 검증된 강사님이 양질의 수업을 제공해 주셨습니다. 학생들이 영어를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기 때문에 해외경험의 유무와 상관없이 학생들이 자신감 있게 영어로 말할 수 있게 됩니다.

    이외에도 직무수업, 컴퓨터 수업도 진행됩니다. (실제 여기서 배운 내용들을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미국 인턴을 가기 위해서는 총 삼단계의 인터뷰를 통과해야 합니다. 스폰서 인터뷰, 고용주 인터뷰, 대사관 인터뷰입니다. 이와 관련해서 강사님 및 ICN 직원분들이 세세하게 코치를 해주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실제로도 저희 K-MOVE 동기들 모두 무사히 최종 대사관 인터뷰를 통과할 수 있었습니다.

    ICN은 본사가 미국 뉴욕에 있기 때문에 학생들은 한국과 미국 어디든지 전방위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다년간의 K-MOVE 에이전시 경험과 많은 케이스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필요한 모든 행정절차가 신속하게 처리 됩니다. 비자 인터뷰 전/후로 사전교육 및 빠른 미국 적응을 위한 출국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됩니다.

    중요한 잡매칭의 경우 학생들의 상황 및 의견을 최대한 반영되도록 배려해 주십니다. 또한, 담당 직원분이 연수 중 틈틈이 방문하셔서 학생들의 의견사항을 수렴하고 에로사항을 해결해 주십니다.. (맛있는 피자와 함께^^)

    미국에 도착한 이후에도 SSN발급, 해외정착 등 지속적인 케어를 해줍니다. 미국 정착에 관해서는 미국 본사에서, 한국 관련해서는 한국지사에서 관리해주기 때문에 시간적 제약에 상관없이 케어를 받을 수 있습니다.

    7개월간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미국에서 가장 의지할 수 있는 친구들을 사귈 수 있었습니다. 미국 인턴이라는 서로 가장 큰 공통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서로 고민을 털어놓고 힘이 되어줄 수 있었습니다. 현재까지도 자주 연락하고 시간을 되는 친구들끼리 여행을 가기도 합니다. 함께했기에 낙오된 사람 없이 무사히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3. 근무 회사 소개 및 업무 내용

    제가 다니고 있는 회사는 Puyallup이라는 미국 시애틀 근교 도시에 위치한 K**라는 회사입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저희 회사는 Packaging 관련 회사로 주로 음식에 관련된 Packaging을 유통하는 회사입니다. 회사는 크게 판매지원팀과 물류팀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주로 현지 식당, 마트, 기업체가 주고객입니다. 저는 Marketing & Sales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업무는 상당히 자율성이 있는 편입니다. 업무 할당량이 여유가 있기 때문에 남는 시간에는 본인이 업무와 관련하여 해보고 싶은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인턴사원이기 때문에 어느 한가지 일에 집중하기 보다는 전반적으로 서포팅을 하고 있습니다. 회사 제품 홍보지를 만들기도 하고 홈페이지를 꾸미기도 합니다. 벤더 및 고객들을 직접 만나 업무에 필요한 미팅을 하기도 합니다. 작은 회사이지만 직접 캐나다, 중국, 한국 등에서 물건을 수입하고 유통하기 때문에 비즈니스 전반에 대해서 배울 수 있습니다.

    저희 회사의 최대 장점은 야근이 없고 퇴근시간이 되면 눈치보지 않고 퇴근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일명 칼퇴^^)

    저의 경우애는 회사에서 점심 식사 및 차량을 제공해주어서 비용을 많이 아끼며 지내고 있습니다. 회사에서 복장은 자유롭게 입을 수 있습니다. 따로 고객 및 벤더와의 미팅이 없다면 청바지나 운동복 등 편하게 옷을 입을 수 있습니다.

    인턴사원으로 다양한 업무를 경험해볼 기회가 많습니다. 특히 최근에 회사가 참가한 워싱턴 기업박람회를 직접 준비하고 대표로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직접 관련 업무를 위해 공무원과 연락을 하고 회사 홍보를 필요한 배너 디자인 및 세팅에 전반적으로 참여하였습니다.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들이 참여한 박람회에서 직접 기업인들에게 회사의 제품을 홍보하는 뜻 깊은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기업박람회의 대표로 참석한 모습

     

    회사에서 제공한 기아자동차 소울

     

    점심먹고 사무실 앞에서 산책

     

     

    4. 미국 생활

    시애틀이 속한 워싱턴주는 “에버그린 스테이트(Evergreen State)”라고도 불립니다. 여름을 제외하고 연중 비가 내리기 때문에 울창한 나무를 사계절 어디서든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주중에는 퇴근을 하고 영화를 보기도 하고 근처 맛있는 레스토랑에 가서 저녁식사를 하기도 합니다.

    주말에는 여행을 가고 쇼핑을 가기도 합니다. 제가 직접 번 돈으로 합리적인 소비를 하는 즐거움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워싱턴 주는 별다른 시험 없이 한국 면허와 1:1로 교환을 해주는 주입니다. 그래서 한국면허를 미리 취득하시고 온다면 미국에서 큰 어려움 없이 면허를 취득하고 운전을 하실 수 있습니다. 비가 많이 내리기 때문에 비가 많이 내리는 날 처음 고속도로를 운전했을 때는 당황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마트 물가는 상대적으로 저렴하기 때문에 집에서 주로 저녁을 만들어 먹지만 금요일 하루정도는 근사한 레스토랑에 가서 식사를 하곤 합니다. 시애틀은 해산물 요리가 저렴한데, 해산물을 좋아하는 저에게는 행복한 일입니다.

    시애틀은 자연경관이 참 아름답습니다. 한국에서는 큰 국립공원에서 볼 수 있는 커다란 나무들이 그냥 집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어요. 운 좋게도 집 주변에 Redondo beach라는 해변가가 있어서 드라이브를 하거나 산책을 하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아직 친구들을 많이 사귀지 않았기에 가끔 교환학생 시절에 지냈던 캘리포니아와 친구들이 그리워 지곤 합니다. 그렇지만 다른 주에서 살아가는 경험을 즐기며 시간을 보내는 것도 색다른 재미가 있습니다. 미국은 주마다 서로 다른 법규와 문화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항상 새로운 것을 알아가는 재미가 있습니다.

     

    시애틀 다운타운에 놀러가서 찍은 사진

       

    외식 

       

    집 근처 Redondo 해변가를 산책하면서

     

    5. 현지 생활 비용을 적어주세요. 1개월 기준

     

    내역 금액(달러 기준)
    휴대폰비 $45
    차량유지비(회사에서 차량제공) $100
    집세(유틸포함) $550
    기타생활비(식비 포함) $600~700
    합계 $1,295~1,395

    6. 해외 취업을 추천하는 이유

    해외 취업의 가장 큰 장점은 독립심을 기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저도 대학교를 다니면서 자취를 하였고 미국 교환학생 경험이 있지만 부모님에게 손을 벌리지 않고 제가 직접 돈을 벌어 생활을 해본 것은 처음입니다.  가족도 없고 언어가 다른 낯선 나라에서 일을 하며 적응하여 살아간 다는 것은 그 어떤 경험보다 자립심과 독립심을 길러줄 것입니다.

    두번째는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미국은 이민자들의 나라입니다. 다양한 나라와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친구가 될 수 있습니다. 적극적으로 교류하려고 노력한다면 영어 뿐만 아니라 의사소통 능력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습니다.

    세번째는 선진 기업문화를 배울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인턴쉽을 통해 미국 회사의 한 일원으로 미국회사의 시스템을 경험해볼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다양한 벤더회사의 사람들과 고객들을 만날 기회가 많습니다. 그 분들과 대화를 하고 생각을 듣는 것만으로 많은 것을 깨닫고 있습니다.

    네번째는 여행을 쉽게 떠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저는 주말마다 항상 곳곳을 돌아다니려고 노력합니다. 짧은 며칠을 위해서 비싼 항공비와 여행비를 쓰면서 미국여행을 하러 오거나 오고 싶어하는 많은 친구들을 주위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미국 현지에서 직접 돈을 벌면서 여행을 할 수 있는 기회는 일생에 다시 올지 모르는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사람마다 해외 취업을 하려는 이유는 다양할 것입니다. 누군가는 해외이민이 목적일 것이고, 또 누군가는 영어 공부가 목적일 수 있습니다. 또 미국생활을 하면서 다른 꿈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 목적이 무엇이든지 확실한 기준을 가지고 단계별로 성취하고 노력한다면 앞으로의 인생을 위한 값진 밑거름이 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마지막 영어수업을 마치며 같은 반 친구들과

     

    다운타운에 있는 아마존고

     

       

     시애틀 다운타운 수족관에서

     

    7. 해외 취업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주는 TIP

    미국 뿐만 아니라 해외취업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취업에 대한 기준을 확실히 정하라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사람마다 각기 다른 동기와 생각을 가지고 해외취업을 도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에서의 구직이 아니기 때문에 취업 후 적응이 쉽지 않을 수 있고 단순 변심으로의 이직은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지원자는 본인이 인턴 과정에서 무엇을 원하고 배우고 싶은지에 대해 깊은 고민이 필요시 됩니다. 취업을 결심한다면 해외 여러 회사에 면접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얻을 수 있습니다. 회사의 범주는 다양합니다. 회사의 규모나 업종부터 무수히 많은 회사가 각자의 장/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배우고 싶은 것이 대기업에서 배울 수 있는지, 아니면 중소기업에서 배우기 쉬운 것인지 등과 같은 생각을 미리 해보시기 바랍니다. 확실한 기준을 가지고 회사를 고른다면 시행착오를 줄이고 실패 확률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면접 볼 때 당당하게 물어보고 싶은 것은 물어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회사는 면접을 통해 여러분들을 선별하지만, 여러분들 역시 회사를 면접한다는 마음가짐을 가져야합니다.

    다음은 각보다 해외생활은 만만치 않다 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인턴을 하기 전 학생 신분으로 약 1년정도의 미국 경험이 있지만 아직도 미국은 저에게 낯선 나라입니다. 문화와 언어가 다른 나라에서 산다는 건 많은 어려움이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추가적으로 미국의 경우 각 주마다 생활환경이 조금씩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서부는 자동차 없이 지내기는 힘들 수 있습니다. 본인이 운전을 할 수 있는지, 인턴을 할 때 차가 필요한지 등에 대해 생각해봐야 합니다.

    제가 겁을 많이 주긴 했지만 미리 겁먹을 필요는 없습니다. 미리 생각하여 준비한다면 큰 어려움 없이 적응하여 성공적으로 인턴활동을 마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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