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y]

성명: 김다솔 

대학/전공: 미국 LA

대학/전공: S대학교 영어영문학과 

K-Move 스쿨 연수과정명: 패션3기 

근무 회사명: 홀세일 회사  

포지션: E-Commerce Assistant 

 

 

1. 인턴십 지원동기 및 ICN을 알게 된 계기

취업지원팀에서 문자를 받아 ICN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습니다. 그렇기에 항상 미국에서 공부를 하거나 일해보는 것이 꿈이었던 저에게는 이 J1 인턴쉽이 기회라고 느껴져서 취업지원팀에서 온 문자를 보자마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미국 외에 다른 나라의 프로그램이 있지만 어렸을 때 꿈이 디자이너였기 때문에 미국 J1 인턴쉽을 주저없이선택했습니다.

또한, 이 기회가 저만의 장벽을 깨고 좀 더 넓은 시각과 관점을 넓힐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고 다인종 국가인 만큼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그 나라의 문화를 배우는 재미를 느끼고 싶었습니다.

미국에서 일하기에는 많이 부족한 영어실력이지만 7개월 동안의 영어수업을 받고 직접 부딫혀보면 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이 프로그램을 시작했습니다.

 

2. 근무 회사 소개 및 업무 내용

저희 회사는 Los Angeles에 기반하고 있는 홀세일 회사입니다. Womens, kids, plus 사이즈의 옷을 다루며 세련된 스타일과 보헤미안 스타일의 옷을 만듭니다. 특히 저희 회사는 kids 옷이 유명하며 kids 사이즈는 리테일 사이트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의 e-commerce assistant로 일하고 있습니다. 저의 주 업무는 메인 사이트와 더불어 다른 홀 세일 홈페이지에 새로운 상품을 올리고, 잘 나가는 혹은 잘 나갈 것 같은 옷들로 상품의 배열을 정렬하고 정리합니다.

새로운 상품을 올릴 때는 그 상품의 상품명과 상품의 디테일 한 설명과 더불어 가격, 무게, 모델 사이즈, 소재 등 최대한의 정보를 입력합니다. 필요 시 photoshop이나 lightroom을 이용해 상품의 사진을 수정도 하고 있습니다.

 

3. 미국 생활

주말 혹은 공휴일에는 우버나 대중교통으로 갈 수 있는 곳은 최대한 가려고 노력합니다.

저번 Independence Day에는 메가버스를 이용해 라스베가스를 갔고, Labor Day에는 Long Beach 와 Catalina Island를 갔습니다. 주말에는 바다나 놀이공원 쇼핑몰 공원 등 짧게 갔다 올 수 있는 곳으로 많이 놀러가는 편입니다.

쇼핑하러 주로 FIGAT7TH, GROVE MALL, AMERICANA를 버스나 우버를 타고 이동합니다.

한국에서도 접할 수 있는 H&M, FOREVER 21, ZARA등도 있고 유명 브랜드들도 많이 있어서 쇼핑하기 편하고 특히, 먹을 거리와 풍경들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잔디에 앉아 공연도 보고 쉬는 사람들도 많아 쇼핑 외에도 할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4. 해외 취업을 추천하는 이유

인턴 생활 5개월 동안 느낀 점은 다양한 나라의 사람들과 다양한 문화를 배우고 언어를 배울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인터넷으로 티비로 혹은 책으로만 봤던 그들의 문화를 직접 보고 직접 느끼는 것이 최고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회사 내에서 평등하게 일하고 대우받는 것이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인턴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게 평등하게 대해주고 업무에 있어서도 차별없이 분배받아 일하고 있습니다.

일을 하면 할수록 내 능력을 최대한 발휘 할 수 있고 일에만 집중할 수 있는 이러한 환경이 해외 취업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5. 해외 취업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주는 TIP

영어도 중요하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그 나라의 문화를 받아들이는 마음과 성실함 이라고 생각합니다.

해외 드라마나 영화로 그 나라의 문화를 알고 배우지만 한국에서 태어나 자랐기 때문에 어느 부분은 나와 맞지 않은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머리 속으로는 알고 있었던 것이지만 실제로 접했을 때 이해가지 않았던 문화들이 몇 개 있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도 우리의 문화가 있듯이 그들의 문화라는 것을 인정하는 순간부터는 이해를 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또한, 성실함은 어느 나라를 가든지 중요한 자세이기 때문에 주어진 일을 성실하고 끈기있게 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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