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단기현장실습후기) 대학에서 어렵게 배운 지식, 이론으로만 썩혀둘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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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dy
    키 마스터

     

    안녕하세요!!

    ICN 그룹입니다!!!

    평온한 주일 마무리 잘하고 계세요?

     

    잠들기전에 C대학 김채정학생NPO 인턴십후기 함께 읽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

    이름: 김채정

    학교: C대학 경영학과

    프로그램명: 글로벌단기현장실습 – 뉴욕

     

    세인트 존스 병원행사에서

     

    1. 단기 인턴십 참가 동기

    전공이 경영/회계학이라 이론보다는 실무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마케팅, 재무, 회계, 인사 등에 대한 지식들은 많이 쌓았지만

    실제로 적용해 볼 기회는 전혀 없어서 회의감이 많이 들던 터였다.

    한편으로는 그냥 ‘일’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기도 했다.

    내가 생각하는 회사/업무와 얼마나 일치하는지,

    생각중인 외국계 기업에 대한 방향을 잡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품고 지원했다.

     

    OT 때 정보가 매우 유용 했다.

     

     

    2. 인턴십 배정 기업에 대한 소개

    W**는 Non profit Organization으로 기업들의 펀딩을 받아 운영된다.

    이 단체는 사람들에게 재난을 어떻게 대처하는지

    (예를 들면 응급 처치나 홍수가 일어났을 때에 대한 예방법 같은 것) 강의와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회사는 CEO를 포함해 약 6명의 직원으로 구성되어있는 아주 작은 회사이며

    근무시간은 보통 9:30-18:00시 정도지만 유동적이고 자유로운 편이다.

    일하는 틈틈이 액티비티~!!!

     

     

    3. 인턴십 기간동안 본인의 주요 업무 및 활동 내용

    대부분은 서류 정리를 하면서 시간을 보냈다.

    오래된 서류부터 최근 것 까지 분류하고 순서를 정해 디지털화 하는 작업을 수행했다.

    양이 너무 방대해서 어깨가 무거웠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해서 할 만큼 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두 가지 리서치 작업을 수행했다.

     

    세인트 존스 병원 행사에 방문해서 홍보물 배부 및 단체 설명을 진행했다.

    정보를 받기를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서명과 이메일을 적도록 했다.

     

    첫 번째는 신문사/방송사 연락처를 조사해서 엑셀 파일에 정리하는 작업이었다.

    정보 검색 능력에 특화되어있던 터라 상사의 기대보다 훨씬 빠른 시간 안에 끝낼 수 있었다.

    두 번째는 엑셀에 있는 정보 수신 동의자(회원) 목록을 정리하는 것이었다.

    중복되어있는 것을 지우고 자료를 정렬하는 것이다.

    역시나 손이 빠른 편이고 집중력을 발휘해서 단 한시간 만에 끝낼 수 있었다.

     

    교수님이 방문해주셔서 한인타운 식당에서 동기들이랑 오랜만에 한식도 먹었다.

     

     

    4. 인턴 근무하면서 좋았던 점, 배운점, 느낀점 등

    가장 궁극적으로는 영어를 어떻게든 말해야 하는 상황이 닥쳐서

    스피킹 실력이 많이 늘었다고 생각한다.

    약 한달간이지만 매일매일 써야해서 영어 말하기 연습과 더불어

    회사에서 사용하는 업무 용어들과 분위기 등을 익힐 수 있었다.

    평소 해외 취업을 생각하고 있을 때 가장 궁금했던 것은 사내 분위기와 업무 강도 등 이었다.

    그래서 프로그램에 참여할 때 몸소 느껴보고 싶었는데 한달 이지만 어느정도 감을 잡은 것 같다.

     

    ICN에서 여러 명사님들을 모시고 특강을 듣게 해주었는데 꽤 유익했다.

     

     

    5. 성공적인 인턴십 수행을 위한 본인만의 Tip

    모르는 것은 무조건 물어봐야 한다는 것이다.

    실수를 하면 다시 해야하고 업무와 회사 프로젝트 진행에 치명적이라고 생각한다.

    또 열심히 배워서 일하겠다는 것을 어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6. 뉴욕에서의 여가활동

    하람, 진성, 원섭과 함께 했던 Meet Up 모임!!!

     

    브로드웨이 뮤지컬 감상, 패닉앳더디스코 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겼다.

    또 버팔로에 있는 나이아가라도 방문해서 멋진 폭포를 감상할 수 있는 추억도 만들었다.

    평소 박물관과 미술관을 좋아해서 MOMA, 자연사 박물관, The MET도 방문했다.

    특히 메트로폴리탄 뮤지엄은 규모가 엄청났고 뉴욕에 살고싶다는 생각을 들게 해준 이유 중 하나였다.

    브루클린 브릿지에서 보는 야경도 너무 좋아서 세번이나 방문했다.

     

    Meet Up에서 문화/언어 교류도 좋은 액티비티 중 하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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