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ICN GROUP입니다!!
오늘은 뉴욕 패션광고대행사에서 근무를 마친 k대학 김규리학생의
뉴욕인턴십후기를 들려드릴게요!!

프로그램: 글로벌단기현장실습
학교: K대학 영어영문학과
이름: 김규리
기업: P* PR Company
1. 단기 뉴욕 인턴십엔 어떤 계기로 참가하게 되었는지?
졸업을 앞둔 시점에서 해외취업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해외취업을 혼자 준비하면서 많은 한계와 어려움을 느꼈습니다.
그러던 중 학교의 지원을 받고 제가 꿈꾸어 왔던 도시인 뉴욕에 현장실습을 나가게 될 수 있다는 공지를 보았습니다.
그 공지를 본 순간 무조건 지원을 해야겠다는 생각뿐이었고,
얼마 후 뉴욕으로 떠나게 되었습니다.

2. 뉴욕 인턴십을 한 기업에 대해 소개부탁드립니다.
제가 일했던 곳은 P*PR 회사입니다.
‘패션광고대행사’ 회사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다소 생소한 분야일 것입니다.
이 회사는 디자이너에게 의뢰를 받고 디자이너의 옷을
잡지사 에디터나 스타일리스트에게 연결을 해주는 일을 하는 것입니다.
패션이라는 분야의 성격을 강하게 띠고 있습니다.
저는 사실 처음에는 패션에 대해 관심도 없고, 배경지식도 없어 걱정이었지만,
상사분이 잘 설명해주고, 흥미로운 일이 많아, 일을 재미있게 마칠 수 있었습니다.

우리 회사에서 주로 다루는 카테고리들이다
3. 뉴욕인턴십기간 동안 본인의 주요 업무 내용은?
저는 다양한 업무들 중 주로 상사분을 도와주는 일을 했습니다.
잡지사나 스타일리스트들이 요구한 아이템을 찾고, 그 아이템을 보내는 일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나중에 반납할 때, 제가 그 반납이 제대로 잘 들어왔는지 확인하는 일들을 했습니다.
또한 그들이 원할 때, 직접 가서 배달을 해주는 일도 하였습니다.
거래처로부터 반납된 의류를 확인하는 중 ~~!!!
4. 뉴욕인턴을 하면서 제일 좋았던 점이나 느낀점이 있을까요?
우선 저는 저의 동료들이 가장 좋았습니다.
회사 분위기가 정말 자유롭고 다양한 사람들 속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저의 상사는 동성애자였습니다. 물론 동성애자에 대한 거리낌이 있던건 아닙니다.
하지만 동성애자와 처음 대화를 해보고, 일을 해보는 것이라 모든 것이 조심스러웠습니다.
저의 상사는 저의 이런 점을 눈치채고, 먼저 다가와 말을 걸어주며, 뉴욕의 명소를 추천하여 주었습니다.
저는 그의 친절함에 고마웠고, 다른 사람들을 향해 늘 오픈 마인드로 대하는 그의 태도에 존경을 느꼈습니다.

반납이 들어온 액세서리도 확인 후 정리해주어야 한다.
5. 성공적인 단기인턴십을 위한 본인만의 꿀팁 대방출 해주세요!
저는 회사동료들과 친해지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래서 항상 출근을 하면, 동료들에게 인사를 하였고, 많은 대화를 나누려고 노력했습니다.
가끔 동료들과 커피를 먹으며, 미국 문화에 대해 물어보았고, 한국문화에 대해 알려주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어떻게 보면 단순작업같지만 굉장히 꼼꼼해야한다.
6. 쉬는날엔 어떤식으로 휴일을 보냈나요?
뉴욕에 머무르면서 뉴욕의 다양한 곳에 방문하였습니다.
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은 나이아가라 폭포였습니다.
거대한 빌딩 숲 사이에서 생활하다 보니 나이아가라 폭포가 주는 자연의 장엄함과 위대함을 배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뉴욕은 공원이 많다 보니 일 끝나고 혼자서 공원을 산책하는 것을 즐겼습니다.
브라이언트 파크에서 열리는 요가수업에 참여도 해보았고, 친구들과 함께 센트럴 파크에서 피크닉도 갔습니다.

뉴욕 인턴 생활동안 틈틈이 여가 활동을 하여 좋은 추억을 많이 남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