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근무하면서 좋았던 점, 배운점, 느낀점 등 소감 부탁드려요!
업무상 연락할 때 번거로운 인사치레 없이 핵심을 바로 전달하는게 편리했고 영어를 다양한 방식으로 접할 수 있었다.
또한 이메일을 주고받을 때 말을 잘못 이해해서 상사가 원하는 방향과는 반대로 작업한 적이 있다.
그 뒤로 헷갈리는 것이 있을 때는 먼저 내가 이해한게 맞는지 확인하고 작업을 진행했다.
5. 성공적인 현장실습을 위한 본인만의 Tip이 있다면?
영어와 자신감
일을 하러 오는 거라면 영어가 가장 중요하긴 하다.
아직 서툰 실력이라면 뻔뻔하게 소통을 이어가려는 자신감이라도 있어야한다.
미국에 와서 느낀 가장 중요한 점은 자신감을 갖는 것이다. 자신의 작업이 완벽에 가깝지 않아도 자신감을 내세우는 경우를 심심찮게 볼 수 있다.
한국에서는 실력에 반해 겸손함을 갖추는 것이 미덕이라면 여기서는 당당하게 자신을 소개하고 어필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분명하게 하고 열린 마인드를 갖는다면 현지에 적응하는 것이 어렵지만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