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서 유명한 피자집 중의 하나이자
브루클린 덤보 지역에 있는 그리말디스 피자입니다.
낡고 허름한 모습이지만 그맛맛은 최고, 뉴욕 최고의 맛집입니다.
점심시간을 넘긴 애매한 타이밍에 도착했는데!!
심지어 그때도 바깥에 줄을 서서 기다려야 했어요.
식사시간대에 오면 사람이 훨씬 많아서 한시간을 기다리기도 한다네요.
저희도 바깥에서 몇십분을 기다린 후에야 들어올 수 있었어요.
가게안은 좁고 바글바글~~~~오래된 식당 느낌이 나요 ㅎㅎㅎ
가게는 좁고 사람은 많아서 한 테이블에 동석하는 일도 비일비재
저희도 옆 커플과 동석하게 되었어요.
벽에는 사진이 잔뜩 붙어 있었는데
가게주인 그리말디의 사진이 아니냐며 ㅋㅋㅋㅋ
여기선 기본피자를 주문하고 그 위에 토핑을 마음대로 얹는 방식인데요
저희는 피망과 치즈를 올린 간단한 피자를 주문했어요.
주문하고 나면 요렇게 쇠로된 판 같은 걸 놓아 주시는 데요 이 위에 피자를 올려서 먹어요.
시간이 좀 걸리지만 피자 만드는 거 구경도 하고~
이야기도 하다보니 어느새 나온 피자!!!!
사이즈가 정말 크더라구요~~~
정말 맛있어 보이죠?
치즈가 주변에 잔뜩~ 그리고 토마토소스와 피망도 보여요.
특히 요 가장자리가 빠삭빠삭 맛있게 구워졌어요
한조각 덜어서 ~~~
한조각 크기도 어마어마 ㅋㅋㅋㅋ
코스트코 피자가 생각나더라구요~~~
토핑을 얼마나 많이 올려 주시던지 빵은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
갓 구워져 나온거라 따끈따끈~~ 윤기도 흐르구요.
도우는 정말 얇고 담백했어요. 그 위의 토핑은 잔뜩이라 맛이
진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