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ICN GROUP입니다!!
K대학 이민섭학생의 뉴욕 S기업 파이낸셜 담당 인턴십 후기!
함께 들어보실까요??
프로그램: 뉴욕단기현장실습
이름: 이민섭
학교: K대학/경제학과

산학협력관 김교수님과 S** 담당자 Esther Yip과 함께!
1. 단기 인턴십 참가 동기
처음 인턴십을 참가하게 된 동기는 같은 과 학우의 추천이었다.
학교내에서 뉴욕 해외 현장 실습에 관한 강연을 듣고 나에게 같이 하자고 추천하였다.
최종적으로 동기는 아쉽게 같이 참가하지는 못 했지만,
나에게 좋은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추천해줘서 개인적으로 고맙다.
2. 인턴십 배정 기업에 대한 소개
S* 기업 담당자인 Esther Yip은 빌딩을 3채 가지고 있다.
이 빌딩들을 렌트해주는 어떻게 보면 우리 나라 부동산 중개업 같은 곳이다.
그리고 동시에 T**라는 액세서리 샵을 운영하고 있다.
두 사업의 사무실이 같고 여기 직원들은 크게 Financial과 Marketing 부서로 나뉘어 있다.
Financial은 S* Management의 재무제표 작업을 하고
Marketing은 T**의 운영 및 홍보 마케팅을 담당한다.
3. 인턴십 기간동안 본인의 주요 업무 및 활동 내용
본인은 S*의 Financial 부서로 배정을 받아서 인턴 기간 동안 7월 분의 재무제표를 담당하였다.
여러 가지 자료들을 토대로 Profit & Loss Report를 작성하였다.
하지만 Financial에만 국한되지 않고
평소에도 Marketing에 관심이 있어 동시에
Marketing 부서의 미팅에도 참여하여 같이 일을 하였다.
그래서 T**의 Yelp 등록을 도왔다.

컨셉샷 같지만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진짜 내모습ㅋㅋㅋ
4. 인턴 근무하면서 좋았던 점, 배운점, 느낀점 등
학교에서 배우는 것도 물론 값진 것일 것이다.
그러나 역시 현장에서 실무를 하며 익히는 기술들은 그렇게 값질 수가 없다.
당장 어느 회사를 들어가도 써먹을 수 있는 기술이며, 경력이 되는 경험이 될 것이다.
한국에서도 인턴 생활을 오래 해 봤지만 해외에서의 인턴 경험은 처음이었다.
더욱이 세계의 중심인 뉴욕에서의 인턴 생활은 꿈만 같았다.
확실히 한국과 미국의 문화 차이는 극명하다.
사소하게는 점심시간이 따로 정해져 있지 않아,
본인이 원하는 시간에 각자 알아서 해결하는 것부터
사장과의 관계가 우리 나라보다는 보다 수평적이어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미팅이 진행이 된다.
물론 한국이나 미국이나 어디나 맡은 바 업무를 충실히 하는 것은 당연하다.

5. 성공적인 인턴십 수행을 위한 본인만의 Tip
본인은 사실 Financial 업무를 완전 처음 접해 본 문외한이었다.
처음 회사 출근 전 미팅 때 앞으로 내가 할 업무에 대해 전해 들었을 때에는
기대보다는 걱정이 앞섰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말 그대로 우리는 인턴이다.
직원보다 잘 할 수도 잘 알 수도 없는 것이다.
본인은 우선 첫 출근 지난 자료들을 모두 훑어 보았다.
그리고 최대한 이해하려 노력했다.
그리고 모르는 부분은 모두 물어보고 최대한 숙지하려고 노력했다.
그러다 보니 생각했던 것보다 빠르게 업무에 적응하였고, 문제 없이 작업을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성공적인 인턴십을 하려면 역시 그 회사의 모든 정보를 흡수하는데 있다고 생각한다.
그저 시간만 떼우러 간다면 배우는 것 얻는 것 하나 없이 인턴십이 끝나고 말 것이다.

6. 뉴욕에서의 여가활동
생각보다 뉴욕은 서부 지역보다 관광을 즐기기가 마땅치가 않다.
분명 관광명소들이 많이 있고 그 어느 곳보다 관광객이 많지만 그렇게 와 닿는 것은 없다.
자연 명소들을 평소에 좋아하는 본인 입장에서는 그렇게 만족스러운 관광 명소는 아니다.
하지만 여가활동으로는 할 것이 많다.
물론 물가가 좀 많이 비싸다는 것을 제외한다면 말이다.

매주 화, 목 오후 6시 브라이언트 파크에서 열리는 요가 레슨,
매 주 있는 뉴욕 양키스와 뉴욕 메츠의 야구 경기,
그리고 수 많은 펍들 등 여가 생활을 즐기기에는 더 할 나위 없이 좋은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