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글로벌 단기현장실습, 미국 뉴욕
안녕하세요
해외취업 No.1 ICN Group입니다
2020년 겨울 뉴욕 단기현장실습을 마친
C대학교 윤서영님의 최종후기를 공유드립니다
프로그램 명: 뉴욕단기현장실습
근무기간: 2020. 01. 09. – 02. 14. (6주)
이름: 윤서영
학교/전공: C대학교 간호학과
위 사진은 선생님들이랑만 (왼쪽에서부터 physiclatherapy 선생님, 나, acupuncture선생님, chiropractic 선생님) 찍은 사진이다.
reception에서는 환자 관리나 보험자료 업무처리를 보통 담당하고
reception 뒤에 보이는 유리 뒤에서는 chiropractic이 진행되거 저 멀리에는 방이 4개가 있는데 그곳에서 acupuncture와 physical therapy를 진행한다.
1. UN 인턴십 참가 동기
여름방학 때, 미국 단기 현장실습을 다녀온 친구들을 통해 이 프로그램을 알게 되었는데
친구들의 만족도가 높아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마침, 미국에 일정기간 살아보고 싶은 생각이 있었고 미래에 미국간호사에 대해 관심이 있었기 때문에
실제 병원에서 일해보긴 힘들겠지만 실제 미국내의 관련 분야(보건)에서 일해보고 싶은 생각으로
나에게 알맞은 프로그램이라고 판단하여 지원하게 되었다.
2. 미국 단기 현장실습시 참여한 기관/기업 소개
내가 일한 곳은 G*****로 재활의료센터이다.
사고이후 신체적 후유증 관리나 개인적인 목적으로 치료를 받고 싶은 사람들이 주 대상자인데
치료는 Chiropractic, Physical Therapy, Acupuncture를 진행한다.
환자들의 보험회사에서 지급하는 돈만 수익으로 하기 때문에 보험회사와 일일이 연락하여
보험료지급을 조정하기도 하며 부가적으로 피부관리 (Facial)도 진행한다.
3. 현장실습 기간 동안 본인의 주요 업무 및 활동 내용
업무는 Reception을 돕거나 치료를 돕는 업무 2가지로 나뉘는데
Reception에선 환자가 올 때 치료를 안내하거나
환자들의 보험료 지급에 관한 biling file과 check를 정리하고 기록하는 일을 주로 맡았다..
치료를 돕는 부분은 각 분야의 선생님들이 치료 전 후로 치료 준비와 치료 후
뒷정리를 하거나 전기치료와 물리치료는 직접적으로 지켜보며 돕기도 하였다.
각 치료(chiropractic, acupuncture, physical therapy)에 관련된 코드들로
환자의 biling차트를 정리하고 보험회사에 보낸다.
위의 두 사진은 그 코드들에 대한 정리이다.
4. 근무하면서 좋았던 점, 배운점, 느낀점 등
먼저, 근무하면서 좋았던 점은 참 좋은 사람들을 만났다는 것이었다.
Reception에서 근무하는 언니들은 내가 무엇 하나라도 배우고 느꼈으면 해서
뭐든 알려주려고 하시고 편안하게 대해 주었으며 나를 잘 챙겨주었다.
선생님들 또한 나를 잘 챙겨주시고 미국 간호사가 되기 위한 과정들을 알려주시거나
실제 nurse practitioner로 활동하고 계시는 분을 소개시켜주기도 하며 신경을 많이 써주셨다.
사실 내가 했던 업무들과 업무한 기관 자체는 내 전공과 큰 관련은 없었지만
병원에서는 다양한 사람들이 일하고 있고 치료 외에도
뒤에서 다른 업무들을 위해 애쓰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배우게 되었다.
간호사라는 직업은 여러가지 직업과 함께하는 협동적인 직업이라고 배웠는데 그것을 몸소 체험한 느낌이었다.
처음에는 그냥 단순하게 ‘내 전공이랑 다른데,
뭐.’,’어차피 돈도 안 받는데’ 등의 생각들로 딱 주어진 일처리만 하고는 했는데 기관의 사람들과 많이 친해지기도 하고
나중에는 환자들과 인사도 주고받으며 정이 들고나니 모든 일처리에 신경이 쓰이고 열심히 참여하게 되었다.
5. 성공적인 현장실습을 위한 본인만의 Tip
사실 Tip이라고 할 것도 없이 간단한 업무들만 진행했기 때문에 업무에 대해 길게 말할 것은 없지만,
나중에 이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에 와서 인턴을 경험할 친구들에게 조언을 주자면 주어진 시간을 잘 활용했으면 좋겠다.
나는 기관에서 일할 때 남는 시간이 많은 편이었는데 처음엔 그냥 그 시간을 흘려보냈지만
적응해가면서 그 시간을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며 소통하거나 다양한 정보들을 들으며 보냈다.
기관에서 일하는 시간 이외에도 개안 시간을 보내는 것은 매우 자유롭기 때문에
같이 인턴을 온 사람들끼리도 그 시간을 어떻게 보내는지는 매우 다양하다.
현장 실습을 진행하다 보면 정말 회사원과 비슷하게 시간을 보내기 때문에
저녁이나 주말에 그냥 저냥 시간을 보내는 경우들도 많아 지는데
제한된 시간 내에 미국에서 해볼 수 있는 다양한 경험들을 겪어보고 여러 사람들도 만나 보면 좋겠다.
2주 어학을 마치고 마지막날 프레젠테이션을 하닷 !!!
6. 미국에서의 문화체험활동
미국은 은근히 발전이 된 듯 안되어 있다고 느꼈다.
지하철도 카드로 이용할 수 있는 역이 많이 없다거나 집들도 도어락보다는
key를 많이 사용하는 등 의외의 analog적인 모습들을 많이 보았다.
그리고 Manhattan 거리가 거의 사각형처럼 street과 avenue로 딱딱 나눠져 있는 모습들이
딱딱하면서도 정리된 느낌을 주어 신기했다. 그리고 횡단보도가 좁아서 그런건지 무단횡단을 하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고
Manhattan내의 도로에서는 위태로운 모습을 많이 보았다.
그리고 물가가 정말 비싸다고 느꼈는데 이것으로 모자라 tax도 높고, tip까지 줘야하기 때문에 지출이 점점 커진 것 같다.
tip문화는 이것을 통해 좋은 service를 받기도 했지만
그런 경우가 아닐 땐 정말 tip을 주기가 싫은 경우도 있었기 때문에 조금 불편했다.
그리고 한국처럼 24시간으로 운영하는 가게들이 많지 않기 때문에 밤에는 무언가를 살 수 없다는 점이 불편했다.
거리에는 homeless가 정말 많았으며 혼잣말하는 사람들도 많았고
지하철을 잘못 탄 경우 이세상 냄새가 아닌 냄새를 맡을 수 있었다.
늦은 밤에는 사람들이 많이 없어 돌아다니기 조금 무서웠지만
미국에서도 K-town 은 밤늦게까지 사람들이 바글바글한게 신기했다.
한국에서에 비하면 불편한점들이 정말 많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뉴욕은 정말 좋았고 좋은 경험이었다.
같은 기수들끼리 유엔투어도 하닷 !!
6주 인턴 수료증
어학 1주 수료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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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해외취업 No.1 ICN Group입니다
게시판 ‘프로그램 후기’가 새 게시글과 답변으로 마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