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단기현장실습 후기) K대학교 사진영상학부 이재현 – 뉴욕 소호 포토그래퍼 인턴이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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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dy
    키 마스터

     

    안녕하세요

    해외취업 No.1 ICN Group입니다

     

    2020년 겨울 뉴욕 단기현장실습을 마친

    K대학교 이재현님의 최종후기를 공유드립니다

     

    프로그램 명: 뉴욕단기현장실습 

    근무기간: 2019. 12. 26. – 02. 19. (8주)

    이름: 이재현

    학교/전공: K대학교 사진영상학부

     

    교수님과 첫출근시 같이 사진을 찍었다 (왼쪽은 인턴근무동안의 상사)

     

     

    1. 미국 단기 현장실습 참가 동기

    어릴 때부터 해외 여기저기를 다니면서 해외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

    특히 대학교 1학년 1학기를 마치고 호주에 다녀온 뒤에는 해외에서 취업을 하고 싶다는 생각도 많이 갖게 되었다.

    그러던 중에 마침 글로벌 현장실습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이번 기회를 통해서 해외에서 어떻게 일을 하는지

    그리고 해외에서 어떤 식으로 회사가 돌아가는지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서 지원하게 되었다.

    이번 기회가 아니면 해외에서 보고 느끼는 것을 다시는 못 할 수도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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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미국 단기 현장실습시 참여한 기관/기업 소개

    내가 일한 곳은 D**** 라는 뉴욕 소호 거리에 위치한 패션 편집샵이다.

    1층은 옷이나 쥬얼리, 선글라스, 가방 등을 판매하는 곳이고 지하 1층에는 사무실과 스튜디오가 있다.

    스튜디오 같은 경우에는 간이 스튜디오로 되어있어서 많은 작업을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인턴 면접이나 실내 촬영들은 모두 지하 1층에서 진행된다. 일하는 사람들은 네이티브 어메리칸이 없는 것 같았다.

    따로 물어보지는 않았지만 다들 영어보다 자국어 더 편한 사람들이었다.

    중국인도 있고 북유럽 지방의 직원도 있다. 대표는 두 명이고 정직원 3명 그리고 인턴이 약7명쯤 있다.

    남녀 비율은 나와 대표 한 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여자이다.

     

     

    3. 현장실습 기간 동안 본인의 주요 업무 및 활동 내용

     내가 현장실습 기간 동안 한 일은 다양하다.

    주 업무는 제품 사진을 찍거나 메인 포토그래퍼가 사진을 찍을 때 옆에서

    인스타 스토리에 올릴 사진을 찍고 메인 포토그래퍼가 촬영할 때

    모델의 옷이 구겨지지 않도록 다림질을 하거나 입고 있는 옷을 정리하는 일이였다.

    이 이외에도 다른 매장에 이메일을 보내는 일을 한다거나 우체국으로 심부를 가는 일도 하였다.

    주로 제품 사진은 야외에서 촬영을 많이하고 모델 촬영은 실내 스튜디오에서 자주 촬영했다.

    첫 주를 제외하고는 스튜디오 세팅도 모두 도맡아서 했다.

     

    여러가지 제품을 혼자서 촬영하는 모습이다.

    모델을 촬영하는 과정에서 메인 포토그래퍼와 함께 점검하는 모습이다

     

     

     

    ​​​4. 근무하면서 좋았던 점, 배운점, 느낀점 등

    근무하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많은 일을 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사실 한국에서도 스튜디오에서 현장 실습을 해보았지만 촬영은커녕 카메라조차 잡을 수 없다.

    항상 뒤에서 지켜보거나 허드렛일을 하는 것이 다였다.

    하지만 여기에서는 촬영도 많이 하면서 배울 수 있는 것이 많았고 촬영 외에도 할 수 있는 일이 많았다.

    그리고 자유롭게 시간을 활용할 수 있는 것에 놀랐다. 한국은 정해진 시간에만 움직이거나 밥을 먹게 되어있었는데

    여기서는 바쁜 일만 없다면 원하는 시간에 카페에 가서 커피를 사거나 원하는 시간에 점심밥을 먹는 것이 가능하다.

    또 놀란 점은 대표 또는 직장 상사라는 개념이 거의 없기 때문에 자유롭게 의견을 내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번 현장실습을 하면서 주로 촬영하지 않던 모델 촬영이나 제품 촬영을 많이 배운 것 같다.

    그리고 가장 좋은 것 중 하나는 이번 기회로 인해서 해외 회사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 수 있었다.

     

     

    5. 성공적인 현장실습을 위한 본인만의 Tip

    나만의 성공적인 팁은 따로 없는 것 같다.

    단지 매일매일 열심히 시키는 것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모르는 것이나 이해를 못하는 것이 있다면

    넘겨짚지 말고 그때 바로 물어보는 것이 중요하다. 괜히 넘겨짚었다가 아닐 경우에는 큰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

    그리고 일을 기다리는 것보다는 일을 찾아서 하는 것이 중요하다.

    물론 언어가 잘 되지 않으니 항상 할 수는 없지만 따로 일을 줄 때까지 기다리는 것보다

    가끔씩 주위를 보면서 자신이 도울 수 있는 것은 도와주는 것이 좋다.

    그리고 매일 자기 전에 그 날 한 일을 복습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 날 배운 것이나 새로운 일을 하고 나서 복습하면 다음에 똑 같은 일을 할 때 좀더 잘 할 수 있게 되고

    신뢰를 얻기에도 좋다. 마지막으로 미국은 회사가 수직 관계가 아니기 때문에

    좀 더 자유롭게 의견을 낼 수 있기 때문에 자주 의견을 내면서 영어도 연습하고 회사 일에 참여도를 높일 수 있다.

     

    수료사진

     

     

     

    6. 미국에서의 문화체험활동

    미국에서 가장 많이 한 문화체험은 박물관을 돌아 다닌 것과 뮤지컬을 본 것이다.

    뉴욕에 가면 꼭 가봐야 할 구겐하임 미술관, MOMA, 그리고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을 갔다.

    구겐하임은 중앙에 나선형의 복도를 지나가는 것이 중요한데 마침 공사중이라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이동하면서 구경했다.

    MOMA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모네의 연꽃 연작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메트로폴리탄은 볼 것이 많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규모가 어마어마해서 보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

    탑 오브 더 락이라는 곳을 갔는데 그곳은 높은 건물에 올라가서 뉴욕의 야경을 볼 수 있다.

    주말에는 필라델피아에 가서 필라델피아 미술관에 가기도 하고 보스턴에 가서 하버드대학교와 MIT에 가고

    보스턴 미술관에가서 구경하기도 했다.

    뮤지컬은 라이온 킹과 알라딘 그리고 오페라의 유령을 봤는데 알라딘을 가장 재미있게 보았다.

    이런 문화체험도 좋았지만 가장 좋은 것은 시간 날 때마다 타임스퀘어에 가서 뉴욕의 밤을 느끼는 것이 좋았다.

     

     

    현장실습 6주 인턴 수료증

     

    어학 2주 수료증

     

    ㅤㅤ

    이상

    해외취업 No.1 ICN Group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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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 ‘프로그램 후기’가 새 게시글과 답변으로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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