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유엔본부 단기현장실습 후기 - 만만치 않았던 UN 여정들 그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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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3 10:26 오후 #21953

an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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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ICN Group입니다.

2019 1월 및 7월 프로그램에 참여한 1기와 2기의 유엔단기현장실습 후기를 전격 공개합니다.

월,화,수,목,금 매일 10시에 출근하여 저녁 6시까지 다른 단기현장실습보다 힘든여정이였지만

약 5-8주동안 뜻깊고 향후 국제협력과 관련된 비영리/공공기관에 취직하기를 고대합니다!!

2019-20 유엔프로그램 지원하러가기

UN 단기 현장실습 후기 (1기)

1기 – 2019년 1월 프로그램

– C대학교 간호학과 김주연

동영상 후기 보러가기

김주연 학생의 더 자세한 후기 보러가기

간호학과 학생으로써 학교 공부 외 영어실력 향상에 대한 욕심이 생겼다.

미국에서 현장 경험, 영어실력 향상과 뉴욕에서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싶어서

학교에서 진행하는 뉴욕 단기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지원하였고 최종 선발이 되었다.

현재 근무하는 곳에서의 주요 업무는 UN에서 진행되는 다양한회의를 참관 하고

요약문을 작성하는 업무를 주된 업무로 하고있으며 완성된 요약문은

블로그에 게시하고 SNS를 관리하는마케팅과 그 외 회사 업무를 보조하고 있다.

이 현장실습에서 가장 기대되는 점은 UN회의에 참석하여 어떤내용을 의논하고

UN 각 부서에서는 어떠한 일을 하고 있는 지

현재 세계의 동향에 대해 가장 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있다는 점에서 기대가 되며

특히 회의를 매일 참여함으로써내용을 이해하고 요약문 작성하면서 얻을 수 있는표현력으로부터

영어 실력이 빠르게 향상 될 것도 기대가 된다.

현재 다른 미국 대학생들도 함께 인턴을 진행하고 있는데 내 요약문이 선정 되어 블로그에 게시되었던 것이 가장 기뻤다.

이 경험이 남은 기간 동안 더 자신감이 생길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되었던 것 같다.

만약 장기로 미국에 있을 수 있다면 최소 6개월 이상 실습을 진행하면서

회의 내용에 대한 완벽한 숙지 뿐 만 아니라 발언권을 얻어 질문 할 수 있을 정도로 언어 훈련을 받고 싶으며

업무 외로는 미국의 다른 지역 에 방문하여 계절마다 변하는 미국의 모습을 경험하고 싶다.

일일보고서 샘플

1/25/2019	– 오전, 오후 Marine Environment 관련 회의 참석 – 상사와 회의내용에 대해서 논의 및 피드백 전달
1/28/2019	– Peacebuilding Commission 회의 참석 – 상사에게 보고 및 피드백 전달
1/29/2019	– UN Entity for Gender Equality 회의 참석 – 요약본 블로그 글 게시 및 선배들 자료정리
1/30/2019	– 시리아 난민 안보리 회의 참관 – 환경보건 회사관련 자료 조사 – 새로운 인턴 Jess, Michael, Bertina와 인사
2/1/2019	Global launch of the international year of Indigenous Language 회의 참관
2/6/2019	– UNICEF 회의 참관 및 중국인 자원봉사자와의 의사소통, 명함 교환
2/8/2019	– 4월에 UN에서 열리는 화의에 관하여 약 400곳 학교에 초청 이메일 발송 – UNSEO 캠페인 참여, UN 도서관에서 UN 시스템 파악

UN 단기 현장실습 후기 (2기)

2기 – 2019년 7월 프로그램

– K대학교 독일어과 장은영

– C대학교 무역학과 신현빈

현장실습을 같이 오게 된 친구의 권유로 처음 희망하게 되었습니다.

교내 방학프로그램 중 학점을 인정 받을 수 있음과 동시에

전공과 관련된 직장생활을 짧게나마 할 수있는 경험을 쌓을 수 있었고,

뿐만 아니라 그를 통해 학점도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 후 직업 매칭 과정에서 비정부 기관이자 UN에서 근무를 할 수 있는 정보를 들었고,

가장 인생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유엔에서는 오전회의, 점심회의, 오후회의가 있는데 회의를 확인한 후

두 개의 회의에 참석하여 그 내용을 적어 회의록을 작성합니다.

그 후 회의록을 상관에게 보내 컨펌을 받으면 회사 블로그에 내용을 게시하는 일을 주로 하였고,

종종 Speaker Series로 상관이 연설자를 초청하면 그 연설을 듣고

내용을 질의 응답을 갖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최근에는 World Ecology Report를 작성하고 Indesign을 통해 편집하는 일도 배웠습니다.

가장 좋았던 점은 태어나서 두 번 다시 할 수 없을지도 모르는 일을 경험 했다는 것입니다.

주로 업무는 유엔에서 이루어졌기 때문에,

그곳을 매일 출입하기 위해 UN Pass도 발급받아 통근 했습니다.

세계평화를 위해 UN에서 세계에서 이루어지는 많은 나라의 상황을 다루고 많은

문제들에 대한 해결로 고위간부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경험 이었습니다.

제 생각에는 다른 인턴들보다도 유독 인턴 수가 많아

그 나라도 대한민국, 미국, 대만, 홍콩 네나라의 학생들 총 12명으로 이루어져 있었기 때문에

다른 인턴들과의 교류도 더욱 많이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일일보고서 샘플

7.15.2019	– Local Action for Global Commitments 에 참석하여 세계의 지역과 SDG에 접근하기위한 이야기를 들음 – India’s Experience in Localizing the SDGs 회의에 참석. – 인도의 고위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하였고, 인도가 SDG를 지역화 시키기 위해 했던 노력들에 대한 보고를 전달받음
717.2019	Launch of UN을 주제로 모든 인턴들이 회의에 참석하여 사법시스템의 역할과 정의, 평화, 보안 및 정보접근과 관련된 목표를 주제로 하였음. 아르헨티나 대표부로부터 주관되는 회의
7.23.2019	–Security Council에 참여하여 중동지역 특히 이스라엔, 팔레스타인 사이의 분쟁에 대해 각 나라대표의 의견제시에 대한 회의록을 작성
7.25.2019	유엔 사무국에 가서 Speaker Series를 참여하였음. Mona Juul이 노르웨이 대표자로 선정이 되었고, 회의내에서 전반적인 유엔의 구조와 부서별 하는일에 대한 설명을 들음
7.29.2019	– 인도네이사에 안보, 환경, 성 평등에 관한 주제로 회의 개최 및 참석 – 리비아 상황에 대한 안보회의 참석 여성과 소년소녀 인권에 대해 논함
7.31.2019	– 총회의장님의 지인 Ms. Mariam씨 댁에 방문하여 사교모임을 가짐 처음뵙는 분들과 인사하고 좋은 저녁식사를 보냄
8.5.2019	– Indesign 프로그램으로 Speakers Series 회의내용에 대한 한국어 번역 및 편집 작업 – World Ecology Report 영어 및 한국어 버젼 작성 – 홍콩 인턴들과 마지막 작별 인사 및 저녁파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