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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겨울 뉴욕UN 단기현장실습을 마친
단국대학교 이희재님의 최종후기를 공유드립니다
프로그램 명: 유엔단기현장실습 4기
근무기간: 2020. 01. 13. – 02. 21. (6주)
이름: 이희재
학교/전공: 단국대학교 상담학과

유엔단기현장실습 4기 학생들 수료사진
1. UN 인턴십 참가 동기
단국대학교 포털 사이트에 올라온 공지를 통해 UN Internship 설명회를 한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고,
설명회에 신청하여 가게 되었습니다. 설명회를 들으면서 이런 좋은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다는 마음이 들었고,
UN 인턴을 하면서 얻을 수 있는 새로운 경험들, 깨달음들을 놓치고 싶지 않다는 열정이 생겼습니다.
UN에서 과연 사람들은 무슨 회의를 하고, 어떤 노력을 기울여서 이 세상을 더 나아지게 만드는 것인지 궁금했고,
저도 그 노력에 함께 동참하고 싶었습니다.

UN 미팅 후 UN ID 카드를 들고 회의장을 가리키는 모습입니다.
2. UN 인턴십 기간 동안 본인의 주요 업무 및 활동 내용
수요일 오전마다 오피스 아워 (Office hour)를 맡아서 UN 오피스에 출근하여 업무를 하였고,
(이 업무는 office에 온 메일을 확인하고, 담당자에게 전달하는 일과 UN회의 써머리를 작성하는 일을 의미합니다)
수요일이 아닌 다른 요일에는 모두 UN에 출근하여 오전, 오후 미팅 세션에 참석하였습니다.
하루에 총 2개의 미팅에 참석하였고, 미팅 내용을 정리하는 업무를 맡았습니다.

World Ecology Report 각 나라 번역본
3. 인턴 근무하면서 좋았던 점, 배운점, 느낀점 등
세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고, 그들이 어떤 노력을 하는지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습니다.
Homeless 사람들의 인권, 세계 여성들의 인권, 아이들의 인권 등 약자들의 인권에 대해 더 많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였고,
세계 평화를 지키기 위해 각국의 대변인들이 모여 나누는 대화를 듣고 여러 배움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UN 미팅에 참석해서 노트북으로 미팅 내용을 정리하는 모습입니다.
각국 대변인들이 하는 말들을 모두 요약해서 작성하며, 다음 써머리를 쓰기 위한 준비단계입니다
4. 성공적인 인턴십 수행을 위한 본인만의 Tip
매일 아침 10시에 시작하는 UN미팅을 참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매일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나오는 것이 조금씩 힘들어지겠지만,
그걸 참고 아침에 나와 오전 미팅에 참석해야 자연스럽게 오후 미팅에도 열심히 참여할 수 있게 됩니다.
다시 말해, 성실함과 꾸준함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인턴십을 하면서 UN 도서관에 들러서 책도 읽어보고
4층 카페테리아에 들러서 각국의 인턴들과 함께 점심을 먹으며 소통도 해보는 등 여러 활동들을 해보는 것이
자신의 역량을 키우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4기 모두 찰칵 !!
5. 뉴욕에서의 여가활동
매일 오전, 오후 미팅을 마무리 한 후 함께 인턴십 하는 친구들과 타임 스퀘어에 놀러 가거나 주변 명소들을 구경하러 갔습니다.
유명한 식당에서 저녁도 먹고, 디저트 가게들도 들렸습니다.
그리고 주말에는 뉴욕을 떠나서 혼자 워싱턴 D.C, 시카고, 몬탁 등을 여행했습니다.
Meet Up 이라는 프로그램도 신청해서 다른 나라 친구들을 사귀는 등 최대한 영어 실력을 키우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전체 인턴회식 at 부바검프
유엔단기현장실습 5주 수료증
2020 뉴욕UN 단기현장실습에 참여할 지원자를 모집합니다
아래 포스터를 보시고, 아래 링크를 통해 지원해주시면됩니다

지원하기ㅤ
ㅤhttps://forms.gle/DVT63FBvvaMMSRiv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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