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어학+병원견학 프로그램ㅣS 대학교ㅣ표민정님 후기

1 글 보임 - 1 에서 1 까지 (총 1 중에서)
  • 글쓴이
  • #15064

    jobs_US
    키 마스터

    지역: 미국 뉴욕

    지원자명: 표민정

    학교명: S 대학교

    전공: 간호학과

    프로그램명: 뉴욕단기어학 + 병원견학

     

    [2018 뉴욕 겨울단기 현장실습’을 지원하게 된 동기는?]

    영어실력향상

     

    [이 프로그램에서 가장 기대되었던 점은 무엇인가요?]

    수업을 들으면서 이곳의 새로운 문화도 배우고 여러 나라의 사람들과 교류를 하는 것과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란 사람들이 각자의 목표를 위해 만나서 대화를 하면서 영어로 간단한 의사소통을 하는 것과 이 지역의 특징과 사람들이 살아가는 방식에 대해서 알아가는 과정이 가장 기대되었다. 왜냐하면 말로만 듣던 모든 것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게 될것이기 때문이다.

     

    [단기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점은 무엇인가요?]

    이 지역의 사람들이나 미국인들이 자주 사용하는 문장과 생활 방식, 그리고 이 곳 사람들의 인식 차이를 배운것 같다. 이곳에서는 자신의 개성을 뽐내며 남의 시선을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는 점이 가장 놀라웠다. 그런 인식의 차이를 확실히 보여주는 단면이 옷가게였다. 처음에는 모든 독특한 디자인의 옷들의 총 집합소 같은 느낌을 받았었다. 그럴 수 밖에 없었던게 우리가 보기에는 약간 난해하다고 느끼는 옷들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여기서 지내는 도중 그렇게 난해하다고 느꼈던 옷들을 입고다니는 사람들도 보고 막상 어울리지 않을것이라 생각했던 옷들이 점차 그냥 독특하다고 느껴지게 됐다. 원래 목표에 영어실력 향상도 있었지만 이런 인식의 차이를 느끼고 이곳에서 생활을 하다보니 뭐든 할 수 있을것 같은 알수없는 자신감이 생겼다. 그와 동시에 그동안 먼저 겁먹고 도전하지 않았던 일들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

     

     

    [단기 프로그램 참여기간 동안 가장 기억에 남았던 순간은?]

    이 단기 프로그램을 참여하면서 같은 반 친구들과 여러가지 활동을 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 활동 중에서도 UN과 병원방문, 수업에서 짧은 연극들을 하면서 서로 친목을 다지는 활동이 제일 좋았다. UN에서는 알고는 있었지만 크게 관심이 없던 것들을 직접 보면서 새로운 정보를 접하는 느낌을 받았을 때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그리고 이 곳의 병원들을 둘러보면서 여기 사람들이 병원을 어떻게 이용하는지, 각 병원의 특징과 의료기기들을 직접 볼 수 있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 그리고 수업에서 여러나라의 사람들이 모여서 각자의 역할을 정하고 대사를 작성하고 서로 합을 맞추며 연극을 하는것이 정말 재미있었다.

     

    [프로그램 참여기간동안 현장실습, ICN Group 커리큘럼 외에 어떤 활동들을 하였나요?]

    현장실습과 ICN Group커리큘럼에 포함되어있지 않은 다른 명소를 찾아다녔다. 그래도 맨하튼을 벗어난 적은 없지만 그래도 페리를 타고 자유의 여신상도 보고 그 곳에서 만난 사람과 함께 사진도 찍고 타임스퀘어에서 유명한 햄버거도 먹고 자연사 박물관과 메트로 폴리탄도 갔다왔다. 이 외에도 근처 성당에 들어가기도 하고 센트럴파크에서 산책과 운동도 했다.

     

     

    [그럼 그 활동 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것은 무엇인가요?]

    페리를 타고 자유의 여신상을 본 것과 센트럴파크에서 친구와 함께 산책겸 운동을 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사진으로만 보던 그 자유의 여신상을 날 좋은 때 가까이서 직접 본다는 것은 내게 나름의 충격을 줬다. 조금 아쉬웠던건 내가 배멀미 때문에 1시간 짜리로 탈 수밖에 없어서 오래 못봤다는 것이다. 그리고 센트럴 파크는 숙소에서 가깝기 때문에 자주 가봤었는데 그 때마다 날씨가 좋지 않아서 아쉬웠지만 그 곳의 분위기와 운동하는 사람들의 여유로움이 좋았다.

     

    [뉴욕 생활을 하면서 한국과의 문화 차이를 느낀 경험이 있었나요? 어떤 사례가 있었고 그로 인해 느낀점은?]

    우선 미국에서는 기본적으로 자신이 즐긴 서비스의 대가로 팁을 제공해야 하는데 물론 팁을 줘야한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그 팁을 동전으로 주면 팁을 받는 사람이 자신을 무시한다는 느낌을 받는다는 것은 또 다른 충격이었다. 그리고 다른 사람과 스치거나 부딫혔을 때 혹은 작은 매너를 받았을 때 바로바로 미안하다거나 고맙다는 말을 하는게 신기했다. 이런 점은 서로의 기분에 있어서 좋은것 같다.

     

     

     

    [만약 현재 참여하고 있는 프로그램이 장기간이었다면 어떤 일을 하고 싶나요?] (현장실습과 문화교류 등)

    왜냐하면 언제나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건 즐겁고 그게 이 곳에서만 이뤄질수 있는 것일 수 도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면서 더욱 쉽게 이곳의 문화와 언어를 즐겁게 이해할 수 있고 좀더 넓은 지역을 둘러 볼 수 있기 때문이다.또 이렇게 만난 사람들과 여러 장소를 찾아가 보고싶다.

     

    [ICN 뉴욕에서 제공한 서비스(식사 제공, 액티비티, 픽업 등)중 가장 좋았던 점은? 그 이유는?]

    식사제공과 액티비티이다!! 원래 아침을 잘 챙겨 먹지 못했었지만 여기 와서 아침을 잘 챙겨 먹을 수 있었고 아침을 먹고 나니 확실히 수업에 집중하기가 수월했다. 그리고 액티비티는 현지의 유명한 곳을 다같이 찾아다니며 구경을 하니 조금 무섭게 생각했던 것도 나름 괜찮았다.

     

     

     

    [프로그램을 추천/비추천하고 싶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한 번쯤 와서 이런 경험을 해보는것도 좋다고 생각함

     

     

1 글 보임 - 1 에서 1 까지 (총 1 중에서)

게시판 ‘프로그램 후기’가 새 게시글과 답변으로 마감했습니다.

mshop plus friend ta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