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현장실습 수료후, ICN과 좋은기억으로 미국J1취업을 선택한 윤희선님 후기

1 글 보임 - 1 에서 1 까지 (총 1 중에서)
  • 글쓴이
  • #21313

    andy
    키 마스터
    성명: 윤희선
    대학/전공: K대학교 산업디자인 전공 
    K-Move 스쿨 연수과정명: 국비지원 B2C 민간알선 
    미국 입국일: 2018. 07. 10. 
    근무 회사명: B 디자인업체 (단기 현장실습), C 가구디자인업체 (미국 J1취업) 
    포지션: 그래픽 디자이너 

     

     

    1. 인턴십 지원동기 및 ICN을 알게 된 계기

    2016년도 대학교 재학 중 교내 프로그램이었던 ‘해외단기현장실습’을 참여하는 과정에서 ICN이라는 회사를 알게 되었습니다.

    비록 2-3달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진행되었지만, ICN과의 좋은 기억으로 인해 개인적으로 다시 연수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뉴욕에 갔던 2년 전, 17명의 동기들과 가게 되었는데 모두 좋은 환경의 회사에서 현장실습을 하게 되어 다들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2016년도 동기들, ICN 영어회화 담당 힐러리와

     

    2016년도 ICN을 통해 만난 B 디자인 단기현장실습 업체

    2. 최종 출국 전까지 진행 사항

    저는 2년 전에 진행했던 회사와 한 번 더 진행하는 것이었으므로, 부가적인 지원서류나 고용주 면접 없이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J1 인턴 비자를 위해서 지금의 회사와 ICN을 통해서 주고 받은 서류가 많았는데,

    필요한 서류들의 내용과 기한들을 자세하게 정리해서 보내주셔서 빠르고 편하게 진행하였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회사가 확정되고 나서 제가 혼자 하기 어려운  서류들(TIPP, Sponsor, DS2019 등)을 ICN 회사 측에서 알아서 잘 관리해주셔서

    따로 신경 쓸 필요 없이

    비행기나 숙소 등 생활 관련한 것들에 집중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비자를 받기 위한 과정 중 궁금한 사항이나 의문점이 있어서 전화나 메일로 연락 드리면

    자세하게 알려주셨던 점이 가장 ICN을 신뢰하였던 부분이었습니다.

     

     

    3. 근무 회사 소개 및 업무 내용

    저는 이탈리안 가구회사에서 그래픽 다지이너라는 직책을 맡고있습니다.

    쇼룸은 맨하탄에 3개와 브루클린에 1개, 뉴욕에 총 4개의 지점으로 출근합니다.

    진행중인 업무와 클라이언트에 따라 출근하는 쇼룸이 다르기 때문에 보통 일을 주시는 저의 상사를 따라 출근합니다.

    업무시간은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지만, 시간과 장소는 유동적일 수 있고 그에 따른 페이는 확실하게 지급해줍니다.

    고정적으로 하는 일이 있기보다는 그날 상사가 필요한 업무를 바로 지시해주곤 합니다. 그래도 구체적으로 제가 하는 일을 말해보자면,

    제가 관리하는 2개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매일 포스팅을 하고 고객들과 소통하는 일을 합니다.

    가장 많이 하는 일은 고객이 의뢰공간 평면도를 주시면

    저희 가구를 넣은 3D 모델링 자료를 만들어 가격과 함께 제시하는 프레젠테이션을 만드는 일입니다.

     

     

    저희 회사는 다른 업체들과 행사를 자주 진행하는 편인데,

    최근에는 저희 쇼룸에서 미국에서 활동하는 아시안 대표들을 위한 파티를 진행하였습니다.

    파티가 있는 날은 저도 도와 준비를 하기도 하고 같이 즐기기도 합니다.

    내일은 단편 영화 private screening과 짧은 공연이 있을 예정이고, 이렇게 재미있는 이벤트를 많이 진행합니다.

     

     

     

     

     

    그리고 저의 회사생활 중 가장 좋은 점은, 직원들끼리 소속감과 유대감이 엄청나다는 것입니다.

    모든 직원들이 가족과 친구처럼 생활하고 업무 외적으로도 경조사가 있으면 함께하는 아주 가까운 사이입니다.

    제가 2년 전에 단기로 현장실습을 했을 때도 저의 미래를 진지하게 고민해주고 응원해주는 보스 덕분에 다시 뉴욕이라는 곳을 도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직원들이 제가 2년 전에 일했던 회사를 다시 지원하게 된 이유이기도 합니다.

     

     

     

     

    직원 송별회

     

    보스의 집에서 인턴들과 식사

     

    쇼룸에서 상사와!

     

    4. 미국 생활

    미국 내에서도 뉴욕이라는 도시는 누구와 함께든지, 혼자든지 생활이 편한 곳 중에 하나입니다.

    저는 현재 맨하탄 내 이스트빌리지에서 살고있는데,

    주변에 음식점과 술집, 공원 등이 많아 혼자 즐기기에도 충분한 동네라서 정말 만족하며 살고있습니다.

    저는 뉴욕 내에 친구도 연고도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새로운 인간관계를 혼자 만들어 나가야 했는데,

    처음에는 힘들 수 있지만 교회나 카페, ‘meet up’과 같은 어플을 통해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며 점차 같이 하는 활동들도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는 교통비를 아끼고 출근을 편하게 하기 위해 일부러 맨하탄 내에 집을 구했기 때문에 비싼 값을 주고 집세를 내고있지만,

    조금만 더 외곽으로 간다면 얼마든지 본인 의지에 따라 합리적인 가격에 집을 구할 수 있습니다.

    또한, 뉴욕은 워라밸이 좋은 도시여서 2-3시간 기차를 타면 바다를 볼 수 있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건축물이나 박물관에 가서 시간을 보내거나

    공원에서 일광욕을 즐기는 등 여가시간을 내가 원하는 대로 보낼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

     

      

    5. 현지 생활 비용을 적어주세요. 1개월 기준
    내역 금액(달러 기준)
    식비 300
    교통비 100
    쇼핑 및 유흥 300
    집세+유틸리티 1300
    합계 2000

     

    6. 해외 취업을 추천하는 이유

    단순히 다른 나라의 언어를 배우고 향상시키는 것을 넘어서 한국의 회사문화에서는 느껴보지 못하는

    다른 나라의 문화를 느끼고 비교할 수 있다는 것이 해외취업의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보통 인턴들은 여러 분야의 일을 하게 되는데 저 같은 경우도 주된 업무는 전공과 관련한 일이지만

    기획이나 마케팅의 일도 같이 배우면서 새로운 일에도 도전할 수 있다는 것이

    저의 커리어에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업무 뿐 아니라 해외에서 생활하면서 다양한 사람들끼리 다른 문화를 서로 공유한다는 것도 저의 가치관에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여

    해외 취업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회사 내 다양한 국적의 인턴들 

     

    미국 내 활동하는 말레이시아 기업인 컨퍼런스 참석

     

    7. 해외 취업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주는 TIP

    본인이 함께할 회사 사람들과 분위기는 1년 + 기간동안 미국에 대한 추억이 어떻게 남느냐의 문제이기 때문에

    꼼꼼히 확인해보시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제가 하는 업무에 대한 상세한 내용, 급여나 overwork에 대한 예민할 수 있는 문제도

    명확하게 여쭤보는 것이 나중을 위해서라도 좋은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미국 내 생활 같은 경우는 저같이 이미 인턴을 진행을 하고 있는 분이나 ICN에 문의하시면 친절하게 대답해 주십니다!

    저의 경우는 대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해외 취업을 준비했기 때문에 사회생활도,

    자취경험도 인간관계도 모든 것들이 다 처음이고 제 스스로 해야 한다는 것에 대한 부담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값진 경험들과 기회들 하나 하나가 또 언제 저에게 올지 모른다는 생각으로 본인 스스로를 믿고 준비하시면 좋은 결과,

    좋은 경험을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

    ICN 공식 홈페이지 >> http://www.icnkorea.com/

    ICN 문의사항 >> icngroup@icncareer.com

    ICN 상담신청 및 지원하기 >> https://goo.gl/forms/EbgSgs5c60gszE0B2

    카카오 플러스톡 1:1상담 >> http://pf.kakao.com/_RBmwj 또는 “아이씨엔그룹” 검색

    ICN 한국지사: 02-3445-4278

    ICN 뉴욕본사: +1) 212-268-0685

    ICN 공식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icnpage

    ICN 공식 블로그: https://blog.naver.com/icngroup

    ICN 공식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icn_group/

    ICN 공식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ywb6C1ijC8LFaypYi1mgcA

1 글 보임 - 1 에서 1 까지 (총 1 중에서)

게시판 ‘프로그램 후기’가 새 게시글과 답변으로 마감했습니다.

mshop plus friend ta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