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해외취업 NO.1 ICN그룹입니다!!
금일은 C대학 물리학과 이하늘 학생의
말레이시아 인턴십 후기를 들려드릴게요!!!

이름: 이하늘
학과: C대학교 물리학과
현장실습기관명: B*** 종합 코퍼레이션 그룹
실습기간: 7.4 – 8.28 (2019년)
실습포지션: Communication / CSR
1. 말레이시아 단기 현장실습에 참가하게 된 동기가 어떻게 되세요?
취업 준비를 하면서 해외 취업에도 관심이 많았습니다.
무작정 해외에 나가서 취업을 하겠다 다짐하기 전에 현장실습을 통해 직접 느끼고 경험해보고 싶어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말레이시아가 다민족 국가이기 때문에
영어와 중국어 모두를 사용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것에 큰 흥미를 느껴서 말레이시아 현장실습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2. 말레이시아 단기 현장실습 시 참여한 기관/기업 소개 부탁드립니다!
제가 참여한 기업은 B**** 이었습니다. *** 그룹은 말레이시아의 대표 기업으로,
다양한 브랜드의 지분을 소유하고 경영, 관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브랜드로 스타벅스, 크리스피 크림, 유모바일, 케니 로저스 등등이 있습니다.
저의 부서는 Coporate Communication이었는데, 대표적인 업무는 CSR ( BYOUTH, NGO 등등 ) 이었습니다.


3. 현장실습 기간 동안 본인의 주요 업무 및 활동 내용은 어떻게 되셨나요?
대표적인 저의 업무는 NGO단체에 Recce(외근)를 통해 단체 상황을 파악하고,
인터뷰를 하면서 버자야에서 지원을 해야하는 이유를 확인하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인터뷰를 통해 얻은 정보들을 보고서 형식에 맞춰서 작성하고,
현장에서 찍은 사진들을 첨부해 보고서를 완성하는 등의 업무를 진행했고,
BYOUTH팀에서는 BTSC ( Berjaya Teen Star Challenge ) 행사를 주최하고,
참석하면서 행사 사진을 찍고 부스에서 이벤트를 하는 등의 일을 진행했습니다.
또한, 다음달에 있을 추석을 대비해 Moon Cak(월병)만들기 봉사활동에 참석하기도 했습니다.


BYOUTH의 BTSC 파이널 무대를 준비하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작은 부스에서 다같이 모여서 행사를 준비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4. 근무하면서 좋았던 점, 배운점, 느낀점 등 소감 부탁드려요!
생각보다 직원들의 외국인 인턴에 대한 거부감이 없어서 가장 좋았습니다.
어려운 일이 있으면 항상 먼저 도와주려하고, 외근을 나갈때나 주말에 근무를 할때면 귀찮아도 데리러오고,
데려다 주려 노력하는 모습이 감동적이었습니다.
전공과는 상관없는 CSR팀에서 NGO에 대해 많이 배울 수 있었고,
대기업이 청소년 양성에 어떻게 힘을 쓰고 있는지, 어떻게 회사의 이미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지 배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상사에게 제출할 이메일과 보고서에는 알맞는 형식이 존재한다는 것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주말에 추가 근무가 자주 있어서 불평불만도 많았지만,
그래도 다양한 행사 참여를 통해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것 같아 돌아보니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월병 만들기 봉사활동을 끝내고 찍은 단체 사진입니다.
봉사활동에 집중하느라 대화를 많이 못했지만, 끝나고 뿌듯한 맘이 컸습니다.
5. 성공적인 현장실습을 위한 본인만의 Tip이 있다면?
1. 개인적으로 직원과 단둘이 만나지 않기
2. 주저하지 않고 말하는 연습하기
3. 질문하는 것에 두려워하지 말기
4. 건강관리 철저히 하기
5. 많이 보고 많이 배우고 많이 느끼기
6. 말레이시아에서의 문화체험활동, 마지막으로 말씀해주세요!
1. 시티투어:
이름도 모르고 떠났던 시티투어였지만,
시티투어를 참석해서 쿠알라룸푸르를 전체적으로 훑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2. 말라카 투어:
너무너무 더웠지만 개인적으로 정말 이쁜 도시였다고 생각합니다.
당일 치기 일정이 아쉬울 정도였습니다. 1박 2일 정도로 시간 내서 다녀오면 참 좋을 것 같았습니다.
3. 반딧불 투어:
버자야를 통해 떠난 투어였기 때문에 여행사를 통해 가는 것보다 훨씬 저렴하게 떠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수많은 반딧불을 눈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 정말 좋았습니다. (사진으로는 남지 않음)
4. 푸트라자야:
핑크모스크 보러 떠난 푸트라자야, 원스탑에서도 가깝고
그랩나눠타면 저렴해서 나쁘지 않습니다.
5. 바투 동굴:
개인적으로 정말 맘에 들었던 장소입니다. 웅장하면서도 화려하고,
이쁘기 까지 했기 때문에 덥고, 계단 올라가기가 힘들었지만 사진으로는 이쁘게 남아요.
여성분들은 짧은거 입고, 앞에서 3링깃 내고 다리 가리는 거 빌리시는 거 추천 드립니다.
6. 겐팅하이랜드:
버스표 + 케이블카표 가 저렴해서 만족스러웠지만,
낮에 가면 사람이 너무 많아서 아침에 가는 걸 추천합니다. 카지노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고,
놀이공원을 이용할 수 있어서 데일리 여행으로 나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