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N Korea]

미국의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는 한국과는 인식이 조금 다르답니다. 

진짜 레스토랑이 아닌, 축구경기도 즐길 수도 있고, 바에서 술도 한잔 할 수
있는 

그냥 펍과 레스토랑의 사이? 의 개념이랍니다. 

그래서 예약이 가능할꺼라곤 상상도 못했는데 

예약이 가능하더라구요 

와우

너무 신기했어요

미국 아웃백도 예약을 받구나 ㅋㅋㅋㅋㅋㅋ 

근데 예약 안하고 가서, 줄 20분 섰어요 .. 하하

전 사진을 정말 맛없게 찍는데는 최고인 것 같아요 

맛있었어용 Grilled House 스테이크 23oz

 

가서 미식축구 경기 봤는데, 너무너무 재밌었어요 

미식축구가 football 영국식 일반축구가 soccer

스포츠에 관심 없다보니 … 자꾸 헷갈리네요 .. 바보임 ㅋㅋ

미국사람들은 그냥 축구보다는 미식축구에 훨씬 열광하고, 좋아한답니다. 

정말 둘이서 배 터지게 먹엇는데 팁까지 72불 나갔어요 

스테이크23oz에 음료까지 배터지게 먹었는데 이럴수가 >.<  

오렌지와 함께 먹는 블루문을 스켰답니다 

그리고 딸기 스무디도 시켰어요옹

아웃백스테이크 하우스에서 주문하는것은 한국과 방식이 똑같답니다. 

스테이크를 시키면,

 스프 or 철판에볶은야채모음 중 고를 수 있고, 

프렌치프라이or감자or구운고구마 등 중 하나를 고를 수 있어요.

저는 기대도 안하고 감자&양파&치즈 수프 시켰는데 대박
맛있었어요. 

그리고 고구마에 브라운슈거에 허니버터넣은것을 골랐드랬죠.. ㅋㅋ

빵은 무제한 리필가능 

저는 꼭 빵먹을 때, 허니버터 달라고 하고 자꾸 버터 달라고 해요 …
ㅋㅋㅋ

버터광이죠 .. ㅋㅋㅋ

한국에서는 물어봤던거 같은데, 여기서는 

처음부터 빵줄때 허니버터달라고 해야 줘요 ㅠㅠ

당황스럽게 주문할 때, 질문이 너무 많은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한국말로 해도 당황스러운데… 

영어로 끊임없이 질문과 확인을 반복하니 

당황스러웠어요 .. ㅋㅋㅋㅋ

밥먹기 전에 채할뻔.. ㅋㅋㅋ

 

미국에서 보기드문 무한리필 ㅋㅋㅋㅋㅋ

 공짜라고 빵 자꾸 리필시키다가, 

나중에 메인 나왔는데 제대로 못 먹으면 서러우니, 

빵 적당히 드세용 

919
Third Ave. / 56th St.

(212)
935-6400

 

 

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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