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턴 성공수기] 국내취업을 해야할까 고민을 많이하였습니다…. (미국취업 절차 공개)

  • This topic is empty.
1 글 보임 - 1 에서 1 까지 (총 1 중에서)
  • 글쓴이
  • #26633

    andy
    키 마스터

     

    안녕하세요

    해외취업 No.1 ICN Group입니다

     

    2020년 2월에 미국 장기인턴쉽을 시작한

    C대학교 김우주님의 성공후기를 공유드립니다

     

    프로그램 명: 미국J1/OPT 취업

    회사/직무: G자동차 부품회사 / 구매 직무

    근무기간: 2020. 02. 26. 시작 !!

    이름: 김우주

    학교/전공: C대학교 경영학과

     

     

    1. 인턴십 참가 동기 / ICN을 알게 된 계기

    학교공고를 살펴보던 중 해외취업에 관련한 프로그램이 있어 관심이 있어 접하게 되었습니다.

    정부지원프로그램에 1년동안 유급으로 미국에서 일하며 생활할 수 있다는 장점에 이끌려 더욱더 자세히 알아보고

    적극적인 마음가짐으로 임했습니다.

    그러던 중 저와 미국에 있는 기업을 연결시켜주는 ICN이라는 그룹을 알게 되었습니다. 

    ICN은 저희에게 미리 공지사항이 있으면 알려주시고,

    각각 매니저를 배치해주셔서 더욱더 편리하게 질문하고 답변을 받을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었습니다.

    출국 전부터 출국 후까지 케어를 잘 해주셔서 편한 마음으로 잘 준비해서 무탈하게 지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

     

     

    2. 최종 출국 전까지 진행 사항

    학교프로그램 공고를 보고 서류를 작성하여 지원하고 최종 합격된 20명이 5개월간의 영어교육과 1개월간의 직무교육을 이수 받습니다.

    영어교육을 받는 처음 1-2개월즈음 자신의 국문이력서와 영문이력서를 작성합니다.

    이력서는 자신이 학교 생활 동안 어떤 활동을 하였는지, 무엇인가를 이루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였는지 등의 내용이 들어가면 됩니다.

    작성기간은 피드백까지 2주-1달정도 소요됩니다. 그리고 교육진행 중간중간 회사에서 오퍼가 들어오면 인터뷰를 진행합니다.

    저는 총 3곳의 인터뷰가 들어왔는데 지역은 서부 캘리포니아, 동부 뉴저지등 다양하게 들어왔고

    인터뷰는 보통 10-20분 내지의 시간으로 진행됩니다.

     

    회사에 따라 압박면접으로 진행될 수도 있지만 보통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루어집니다.

    질문은 왜 꼭 미국인지, 어떤 것을 하고 싶은지, 미국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겠는지 등의 공통질문이 있습니다.

    그리고 영어질문은 자기소개와 업무에 관해서 잘할 수 있겠는지 관련 질문 정도가 들어옵니다.

    그렇게 인터뷰가 합격하고 최종진행이 결정되었으면 스폰서 인터뷰를 기다립니다.

    화상통화로 진행되며 미국에서 트레이닝 받으며 얻고자 하는게 무엇인지

    몸이 아프면 어디에 연락하는지 등의 기본적인 사항들에 대해서 영어로 인터뷰가 진행됩니다.

    스폰서 인터뷰까지 완료되었으면 대사관인터뷰를 기다립니다.

     

    준비서류로는 여권,가족관계증명서, ds서류들 등의 자신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들을 준비하여야 합니다.

    대사관 인터뷰는 10분내외로 생각보다 길지 않게 진행되고

    미국에서 일을 하고 한국으로 돌아온다는 점과 자신이 무슨 트레이닝을 받는지만 정확히 숙지하고 가면 문제없이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대사관인터뷰까지 통과하면 비자를 기다리면 됩니다.

    이 모든 사항들은 ICN에서 그때그때 필요한 서류들과 제출일,대사관 인터뷰 날짜 등을 다 잡아주셔서

    진행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크게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한국지사와 미국지사가 있어 필요에 따라 한국에 연락하여 문제 있는 부분을 빠르게 해결할 수도 있습니다.

    저는 이 모든 과정을 다 거쳐 미국에 온 사람으로서 

    학교와 ICN그룹을 믿고 따라가면 누구나 잘 해낼수 있다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궁금한 점이나 모르는 점이 있으면 물어볼 곳이 있기 때문에 크게 불편한점 없이 일이 순조롭게 진행되었던 것 같습니다.

    ICN에서도 각자의 매니저에게 궁금한 점이나 질문하면 최대한 빠르게 답변을 해주시기 때문에

    큰 문제없이 미국에 잘 올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3. 근무 회사 소개 및 업무 내용

    제가 다니는 회사는 캘리포니아 브레아라는 곳에 위치한 자동차부품 회사입니다.

    저희 회사는 제조 유통 및 판매 전 과정을 진행하고 있으며 90%이상이 온라인으로 오더가 들어오는 온라인 기반의 회사로서

    저는 오더 프로세싱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저는 일단 오더가 들어오면 제품 크기와 무게 등의 특성에 따라 UPS나 USPS로 분류하고 태깅을 합니다.

    그리고 인보이스를 작성하는데 주문한 제품의 재고가 시스템에 뜨기 때문에 문제가 없으면

    그대로 진행을 하면 되고 아니면 창고에 가서 직접 확인을 합니다.

    중국이나 일본에서 들어오는 부품들도 있고 미국내 지역 오더 제품들도 있기 때문에

    창고에 물건이 있는 위치를 확인하고 실제로 물건개수를 세어본 다음 오더 프로세싱을 합니다.

    만약 재고가 없으면 담당매니저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dropship이나 local order를 진행할 수 있도록 공지를 합니다.

    그리고 제가 분류한 오더에 따라 창고에서 박싱을 하고 최종배송이 진행됩니다.

    메인 업무는 이렇게 되고 사이사이에 크리딧 처리나 RPL오더의 진행방식등 회사업무를 전반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방식을 배웁니다.

     

     

    일 자체는 크게 어렵지 않으나 제품배송에 따라 shipping fee가 달라질 수 있으니

    항상 이점을 염두에 두고 꼼꼼히 처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턴이라고 중요하지 않은 업무를 하는 것이 아니라

    회사의 이익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막중한 업무중의 하나를 수행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회사 전체적인 분위기는 크게 위계질서가 있어서 어렵고 딱딱한 분위기가 아닌 모르는 것이 있으면 물어보고

    또 친절하게 알려주시는 유연한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한상 기업이지만 미국인, 멕시코인등 외국인들이 있어서 영어를 쓰는 환경에 자연스럽게 노출되어있습니다.

    담당자가 한인3세라 영어로 소통을 하기 때문에 미국에서 인턴 하는 느낌을 매일 받고 있습니다.

    자연스럽게 영어도 잘 들리고 커뮤니케이션도 원활하게 진행됩니다. 업무,환경 모든 면에서 만족하면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4. 미국 생활

    미국에서의 생활은 한국과 정말 많이 다릅니다. 특히 캘리포니아는 날씨가 매우 좋아서 활동을 하기에도 최적화 되어있고

    다양한 관광명소들이 정말 많습니다.

    저는 미국에 왔으니 이왕이면 외국인들과 만나 어울리고 싶어서 미프 라는 앱을 설치하였습니다.

    앱에서 하고 싶은 활동과 위치 날짜 등을 고려해 외국인친구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저는 그 활동을 통해 벌써 외국인 친구 2명과 친해져 지금도 가끔 만나면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여가 시간도 영어에 더 익숙해지기 위해 넷플릭스를 자막 없이 보면서 자유시간도 보내면서

    영어도 자연스럽게 익히는 시간을 보내기 위해 노력합니다.

    또한 한가지 말하고 싶은 것은 미국인들은 차별이 심하고 선입견이 있다는 점입니다.

     

     

    제가 직접 생활을 해보니 오히려 한국인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긍정적으로 봐주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외국인 친구들을 사귈 때에도 더욱 부담 없이 다가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서부에는 유니버셜스튜디오, 라스베가스, 그랜드캐년등 세계관광명소나 핫스팟이 많아서

    여행하기에 최적인 장소라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코로나사태로 아직은 다 가보진 못했지만 엘에이나 비치등에 갔었을 때는

    정말 세상에서 제일 행복하다고 느낄 정도로 분위기,느낌이 좋았습니다.

    집 같은 경우도 한인이 운영하는 집이나 외국사이트를 이용해 룸렌트나 하숙을 할 수 있는데

    여기 온 친구들도 그렇고 다들 잘 찾아 적응하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지금 온지 한달 반 정도 지나고 있는데 여기 온 게 100번 잘했다고 생각할 정도로 만족하면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5. 현지생활 비용을 적어주세요 (1개월 기준)

    내역 금액(달러 기준)
    식비- 마켓비,외식비,커피음료비 등등 400 불
    교통비 – 우버비,버스비 등등 200 불
    집세 – 룸렌트(2인사용) 600 불
    휴대폰비 – 크리켓 35 불
    기타 발생비용 30 불
    합계 1265불

    ㅤㅤ

    ㅤㅤ

    6. 해외취업을 추천하는 이유

    해외 취업을 추천하는 이유는 크게 말하면 본인의 인생을 위한 후회 없는 선택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언제 이렇게 미국에서 번듯한 회사에서 돈을 벌며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에서 갓 졸업하자마자 바로 사회에 나와서 일을 바로 시작하는 것보다,

    외국에서 일도 미리 경험해보며 여행하며 견문을 넓힐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저도 여기 오기 전까지는 바로 국내취업을 해야 하나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미국에서 산지 한달 여 만에 그것이 고민할 필요도 없었다는 것을 몸소 느꼈습니다.

    미국의 이 여유로운 분위기, 친밀한 회사환경 이 모든 것들이 어우러져

    내 삶에서 가장 중요한 터닝포인트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른 곳도 아닌 세계를 선도하는 국가 미국에서 이렇게 1년동안 번듯한 직장에서

    보탬이 되는 업무를 하고 있다는 것이 얼마나 보람찬지는 이루 말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지금 온지 한달 여 밖에 되지 않는 시점에서도 이렇듯 만족을 하고 있는데 돌아갈 때쯤 되면 이루어 놓은 것도,

    느낀 것도 많을 것 같아 만족감은 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할 수 있다면 이렇게 1년이라도 해외취업을 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외국에서의 생활이 앞으로의 내 삶에 있어서 지침표가 될 수 있고

    어떠한 기회를 만들어줄 수 있을지는 아무도 모르는 것이기 때문에 꼭 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7. 해외취업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주는 Tip

    해외 취업을 준비하는 분들이라면 가장 중요한 것이 마음가짐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처음 외국에 오시는 분들이시라면 혼자서 1년동안 연고도 없는 외국에 사는 것이 두렵고 막막할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저도 미국에 오기전 처음에 캐나다에서 1년을 생활하려고 하니 눈앞이 캄캄했었는데요.

    사람은 환경에 금방 적응한다고 막상가면 알아서 알아보고 적응도 잘하게 됩니다.

     

     

    생활하기 위해선 영어를 써야하고 자연스럽게 영어에 노출되어 있는환경에서 영어가 느는 것은 시간 문제입니다.

    캐나다 생활후에는 제 인생에서 가장 뿌듯했던 1년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미국생활에서의 1년도 그런 시간을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이왕 외국에 일년 있는거 언어도 좀 완벽하게 하고 외국인 친구들도 만들어서 보람찬 생활을 하는게

    이곳에 온 이유이자 목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그 목표를 잃지않고 해나가다 보면 훗날 자신의 미래에 어떤 좋은기회가 찾아올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할수 있다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준비를 차근차근 해나가다 보면 어느새 외국에 와서 누구보다 잘 지낼수 있을것입니다.

    본인의 인생에 있어서 선물이 될수 있는 이 외국생활, 해외취업을 적극추천합니다.

     

     

    이상

    해외취업 No.1 ICN Group입니다

1 글 보임 - 1 에서 1 까지 (총 1 중에서)

게시판 ‘프로그램 후기’가 새 게시글과 답변으로 마감했습니다.

mshop plus friend ta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