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미국 국비지원 KMOVE, 미국 뉴욕
안녕하세요
해외취업 No.1 ICN Group입니다
2020년 1월에 미국 장기인턴쉽을 시작한
H대학교 정아린님의 성공후기를 공유드립니다
프로그램 명: 미국J1/OPT 취업
회사/직무: B 글로벌 무역회사
근무기간: 2020. 01. 16. 시작 !!
이름: 정아린
학교/전공: H대학교 무역학과
1. 인턴십 참가 동기 / ICN을 알게 된 계기
저는 고등학생때부터 해외취업에 대해 막연한 꿈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대학교에 들어온 후 1년의 워킹홀리데이를 통해 해외생활에 만족감을 느꼈고
학교에 복학한 후 제 전공으로 해외취업을 할 수 있는 여러 방법을 본격적으로 찾아보았습니다.
학교내의 해외취업담당자분과 여러 차례 상담을 통해 K-MOVE라는 프로그램을 알게 되었고,
ICN을 통해 미국으로 해외인턴을 올 수 있었습니다.
2. 최종 출국 전까지 진행 사항
K-MOVE 프로그램을 시작하고 처음으로 한 일은 영문, 한문 이력서 쓰기였습니다.
그 이력서로 오퍼를 받고 고용주 면접을 보게 됩니다.
아마 이때가 제일 질문이 많고, 오퍼가 안 들어오지는 않을까..
면접에서 계속 떨어지진 않을까 하는 불안한 마음도 컸었던 시기인 것 같습니다.
그만큼 ICN과 메일 또는 전화로 연락을 많이 하였고, 질문이 있을 때마다 친절히 답변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한 가지 더, 대사관 면접 전에 ICN에서 대사관면접 준비와 출국 OT를 해주시는 데 도움이 많이 됬습니다.
미국으로 출국하기 전까지 과정 하나하나 세세히 관리 해주시고 미국에서 생활하는 동안에도 틈틈이 연락해 주시며
신경써주신 덕분에 무사히 미국에서 인턴생활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3. 근무 회사 소개 및 업무 내용
제가 근무하고 있는 B**은 무역 forwarding회사이며
LA본사 이외에 미국 여러 지역과 한국, 캐나다 , 멕시코에 지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저희 회사는 인턴 프로그램이 잘 갖춰져 있다고 생각합니다.
매년 새로운 인턴과 한국으로 돌아가는 인턴들을 위해 Welcome party와 Farewell party를 진행합니다.
또한 회사내의 여러 행사들도 있어 다른 직원들과 친목도 쉽게 쌓을 수 있습니다.
저는 import team으로 import업무와 freight cashier업무를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자세히 말하자면 Import업무로는 Operator분들이 handling하시는 화물에 대한 여러 서류를
회사 프로그램에 입력하는 업무와
저희 회사가 화물 handling에 필요한 비용을 지불하기 위해 check를 만드는 freight cashier업무를 하고있습니다.
처음엔 학교에서 배우던 이론과 실무는 확실히 달라 처음엔 실수도 많고 어려웠지만
팀원들의 도움 덕분에 잘 적응하며 회사생활을 즐기고 있습니다.
인턴 Welcome Party
회사내부
4. 미국 생활
LA지역은 여행이나 미국을 즐길 수 있는 장소가 많습니다.
제가 사는 Torrance 지역은 LA Downtown보다 남쪽에 있고 차로 30분 정도 걸리는 거리에 있습니다.
Downtown보다 비교적 조용하고 한인들이 많이 사는 동네입니다.
그래서 주변에 한인 마트도 많고 큰 규모의 쇼핑센터도 있어 생활하기 좋은 동네입니다.
평일에는 퇴근하고 가까운 Redondo beach 나 공원으로 산책하러 가고,
주말에는 차를 타고 2시간 정도 떨어진 San Diego나 Santa Babara라는 도시에 여행을 가거나
캠핑 장비를 빌려 Joshua tree 국립공원이나 Big bear 등 여러 곳을 다닐 수 있습니다.
LA Downtown 말고도 갈 수 있는 곳이 다양하므로 매주 새로운 곳을 찾아다니려고 노력 중입니다.
Hollywood Sign
Antelope Valley
5. 현지생활 비용을 적어주세요 (1개월 기준)ㅤㅤ
내역 | 금액(달러 기준) |
식비 | 300 |
교통비 | 200 |
차량유지비 | 0 |
집세 등 | 700 |
기타 | 300 |
합계 | 1500 |
ㅤㅤ
6. 해외취업을 추천하는 이유
제가 해외취업을 추천하는 이유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쨰는, 한국을 벗어나 낯선 땅에서 혼자 일하며 생활하는 동안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문제가 생겼을 때 도와주는 사람 없이 혼자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고,
자신감도 기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는, 다양한 문화, 직업, 언어권의 사람을 만날 수 있습니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것은 저에게 늘 즐거운 일이었습니다.
그 이유 중 하나는 다양한 사상과 생각이 있는 사람을 만나 대화하고 친구가 되는 것에 대해 재미를 느꼈고
무엇보다 틀에 박힌 저의 생각을 깨주는 순간도 많았기 떄문입니다.
이런 과정을 거쳐 자신의 견문이나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합니다.
7. 해외취업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주는 Tip
한국과 다른 언어, 문화이기는 하지만 너무 겁먹고 두려워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계속 두렵다는 생각을 하고 있으면 해외 생활에도 소극적이게 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럼 아무것도 기억에 남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긍정적인 생각과 의지만 있다면 회사에 적응하는데에도 큰 무리 없이 미국 말고도
어느 나라든 즐거운 해외생활을 만끽할 수 있을 거라 믿습니다.
이상
해외취업 No.1 ICN Group입니다
게시판 ‘프로그램 후기’가 새 게시글과 답변으로 마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