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인턴 성공수기] 영국대학교 졸업 후, 코로나와 맞서싸워, LA식품제조회사에서 인턴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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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dy
    키 마스터

     

    안녕하세요

    해외취업 No.1 ICN Group입니다

    2020년 1월에 미국 LA에서 인턴을 진행중인

    오**님의 성공후기를 공유드립니다

     

    프로그램 명: 월드잡 J1인턴 프로그램

    회사/직무: 미국 LA 종합물류회사 / 경영사무직

    근무기간: 2020. 1. 20. ~

    이름: 오**

    학교/전공: 영국 C대학교 경영마케팅 전공

     

     

    LA에 온 지도 벌써 10개월이 훌쩍 지났다.

    처음 LAX 공항에 도착했을 때부터 지낼 곳을 찾고 출퇴근용 차량을 구입하고 당장 필요한 것부터 준비하는 것도 쉽지가 않았던 것 같다.

    모두 다 처음 해보는 것들이었고 조언을 듣더라도 직접 움직이며 눈으로 보고 확인해보아야 했던 분주한 시간이었다.

    첫 6개월은 식품 회사에서 구매 일을 했는데, 처음에는 ERP 프로그램과 1500여개 정도의 회사 제품들을 익히며 긴장을 많이 했었다.

     

     

    긴장도 점점 사라지고 2-3개월이 지나니 자연스레 일에 임하고 마음에 여유도 생겼다. 회사 일로는 어려움이 없어졌을 때쯤

    COVID-19이 온 세계를 덮쳤고 LA에 있던 J-1 visa holder를 포함한 많은 한인들이 한국으로 돌아가게 되었다.

    회사도 full-time에서 part-time으로 근무 시간을 변경하였고 경제적으로 부담이 가증되었다.

    (이 때를 생각하면 지금도 이 곳에서 이렇게 일을 하고 있는 것이 신기하다)

     

     

    “이 또한 지나가리” 라는 말처럼, 초조하고 걱정되었던 순간도 지나가고 위기 속에서

    새로운 기회가 생겨 식품 제조업체로 이직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코로나는 쉽게 떠날 낌새가 보이지 않았고

    그로 인한 여러 걱정과 답답함 속에서 나는 전 회사 동료와 주말마다 도심을 피해

    안전수칙을 지키며 운동을 하고 자연으로 여행을 다녔고 결국에는 더 풍성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지금도 매일 예상하지 못한 일들이 생기는 다이나믹함 속에 살고 있지만,

    그 때마다 더 성장해가는 모습들을 보며 평범하지만 어려운 몸부림을 조금씩 더 힘 껐 치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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