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인턴 일기 #3] 그 시작 세번째, 비자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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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dy
    키 마스터

     

    출처:

    https://blog.naver.com/allo11122/221838321245

     

    2019. 9. 12 – 10. 17

    회사인터뷰를 마친후, 본격적인 비자준비가 시작되었다.

    우선 비자를 받기위해선 DS-2019 라는 서류가 필요한데 DS-2019를 받기위해선

     

     

    이만큼의 서류들이 필요했다.

    자칫 조금이라도 오류가 있으면 바로 리젝되기 때문에 몇번이나 확인하고 꼼꼼하게 준비했던 기억이 난다.

    저 서류들중 송금 영수증 이라는 것이 있는데 어떤 내역에 관련된 송금영수증인지

    궁금해 문의해보니 내가 ICN 에 내야하는 커미션 비 및 비자진행비용 에 관한 영수증이었다.

    DS-2019 서류를 준비하는 동안 SPONSOR 기관과 면접도 봤다. 후에 안 사실이지만

    J1비자를 받으려면 스폰서 기관과 동행해야하며 스폰서 기관에서 의료보험에 대한 내용도 알려주고

    뭐.. 자세히는 모르는데 그렇다고 하더라…..

    ICN에서 매칭해준 기관은 INTRAX 라는 곳이었다.

    INTRAX 담당자와 전화로 면접을 보게되는데 합격/불합격의 기준은 영어회화 실력이라고 하더라.

    J1비자는 어학연수 개념이 아니라 문화교류개념의 비자라 영어실력이 부족하면 안된다는 사실이 중요하다.

    스폰서 기관은 INTRAX말고도 여러가지가 있는데 만약 INTRAX 면접에서 떨어져도

    다른 스폰서 기관을 매칭받을수 있기 때문에 걱정하지 말라는 말도 들었다.

     

    ICN에서 알려준 인터뷰 진행내용 및 유의사항

     

    불합격 할리가 있나! 처음엔 솔직히 떨렸는데 너무나도 기본적이 내용들로 면접을 봤기때문에 편안하게 봤고 합격을 했다.

    이렇게 내가 미국에 체류하는 동안 내 스폰서 기관은 INTRX가 되었다.

    후에 알게 된 내용이지만 INTRAX가 유일한 공식 스폰서 기관이라고들 하더라…

    그래서 그런지 정말 관리가 철저하다 한달에 한번씩 monthly contact 로

    도움이 필요한지 안한지도 수시로 연락해오고 약간 보호받는다는 느낌도 든당..ㅎㅎㅎ

    DS 서류들이 거의 3주가 걸렸고 DS 서류가 다 나오자마자 대사관 인터뷰 진행이 가능해졌다.

    2019.10.17 오전 8시 에 대사관 면접예약이 잡혔고

    그전날 INC Group 서울지사에서 대사관 면접교육이 있었기에 미리 서울에 올라갔다.

     

     

    대사관 면접을 볼땐 무조건 서류 원본을 다 챙겨갈것! 혹시모르니 한번 두번 세번확인하고 서울로 올라갔다.

    ICN 본사에서 대사관 면접교육을 하는데 정말 걱정이 많이 됐다.

    다들 복불복이라고들 흔히 말하는 미국대사관 면접이라니….

    그리고 내가 생각보다 너무 업무에 대한 이해라던가 내가 수행할 일들에 대해 무지했었고

    제일 걱정되었던 질문은 전공은 어문계열이면서 왜 물류/무역 분야에 지원을 했니? 라는 질문이었다.

    자칫 조금이라도 빈틈을 보이면 바로 탈락의 이유가 되기때문에 철저하게 연습하고 연습했었다.

    대사관 근처 호텔을 숙소로 잡았는데 그 근처 낙원상가 쪽에 유명한 소고기 집에서

    육회비빔밥도 테잌아웃해서 저녁 먹으면서 계속 연습만 하다가 잠들었었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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