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J1 인턴십 프로그램ㅣZ 대학교ㅣ김은지님 성공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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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obs_US
    키 마스터

    지역: 뉴욕/뉴저지

    지원자명: 김은지

    학교명: Z 대학교

    인턴십 업체: C—안경유통회사

    인턴십 포지션: Sales & Customer Service

     

     

    1. ICN 알게 계기 미국 J1 인턴십 지원동기

    ICN을 첨을 알게 된 것은 당시 휴학 후 마지막 학기를 다니던 중에 학교 해외인턴 프로그램 포스터를 보게 된 후 지금의 미국에서 인턴으로 일할 수 있었습니다. 대학시절에도 항상 기본에 충실하고 바닥부터 차근차근 남들보다 3배로 공부하면서 성실하게 보냈습니다.

    전공이 수학과 통계였지만 영어의 필요성을 느끼고2년동안 저에게 새 전공만큼 어려운 영어공부를 바닥부터 시작하여 실력을 쌓아나갔고, 미국 그리고 영어에 관심이 많았던 시기였기에 기회라고 생각하였습니다. 동시에 제 전공을 살려서 회계부서에서 일할 수 있는 경험들을 얻을 수 있을 것이고, 더 나아가 지금까지 노력하여 쌓은 능력과 끈기를 가지고 새로운 환경 타지에서 처음 회사를 집단속에서 사회생활을 얼마나 잘 버티고 잘 수행할 수 있는지 자신감을 얻고 싶어서미국 경영정보전문가 양성과정 2기에 지원하게되었습니다.

    동기들과 8개월동안 기본적인 회계지식을 배우고, 실제 미국에서 많은 경험을 가진 영어선생님의 많은 조언들로 실수없이 미국인턴십을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동시에 1기 미국J1 인턴십을 진행중인 선배님과의 연락을 통해 미국 인턴십을 하는 마음가짐, 그리고 첫 직장, 첫 인턴, 타지생활에서의 어려움에 대한 많은 얘기를 듣고 인턴십을 지원하는데 다시한번 현실적인 다짐을 할 수 있었습니다.

     

     

    2. 근무 회사 소개 업무 내용

    안녕하십니까, 현재 뉴욕 C– 안경유통회사에서 인턴 중인 김은지입니다. 제가 맡은 업무는 고객으로부터 주문을 받고, 포장하고, 배송하는 업무를 하고있습니다. 저희 사무실은 10명으로 구성된 작은 회사이지만 한국계 미국인이신 매니저 밑에서 고객전화를 받는 태도부터 고객 하나하나 기록들고 자료들을 관리하고, 포장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서류들을 작성하는 업무의 전 과정을 배우고 있습니다.

    처음 2달정도 인턴업무를 배우면서 항상 메모하고, 스스로 연습하고, 확인하는 과정을 통해 금방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틈틈히 직원들과 미국에 대한 생각, 문화, 생활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면서 이 모든 업무의 진행을 영어로 사용하고, 일상생활에서도 영어를 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었습니다. 성실한 마음으로 하루하루 열심히 일하고, 실수하면 대처하는 방법도 스스로 찾고, 영어에 대한 자신감도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남은 6개월동안 인턴 생활을 잘 마무리하고 돌아가고싶습니다.

     

     

    3. 미국 생활

    제가 사는 곳은 회사에서 걸어서 20분정도되는 곳에 한국인 노부부와 함께 살고있습니다. 주변엔 학교들과 공원이 있는 살기좋은 동네였고, 회사가는 길에는 스페인들이 많은 시내지역으로 곳곳에는 미국 현지 식당 그리고 스페인 현지 마켓 등이 있어서 출근길마다 미국에 있다는 기분을 실감하곤 합니다.

    평일엔 회사업무에 충실히 하고 사람들과 대화하고 어울리는 시간을 보냅니다. 직원분들과 영어로 일상적인 일화부터 사회, 문화를 주제로 다양한 대화를 많이 나누고, 영어 관련한 도서와 뉴스 기사 읽기 등 회사에서 업무 중간에 남는 시간을 통해 충분 개인시간을 잘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주말에는 취미활동으로 요가를 좋아해서 주 1~2회 미국인들과 실내 또는 실외에서 꾸준히 체력을 관리하였습니다. 또 직장인이되서 외국인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없어서 다양한 주제로 모여서 활동하는 웹사이트에 신청하고 “EXCHANGE LANGUAGE & CULTURE”에 꾸준히 참여하고있습니다. 그 외에 남은 시간에는 성 패트릭 데이에 열리는  SAINT PATRICK’S DAY FESTIVAL관람, 패션 또는 자연사 박물관 등 예술분야로 볼거리가 많은 뉴욕의 문화를 체험하고있습니다. 앞으로도 지금 활동들을 꾸준히 하면서 미국문화를 이해하는 배우는 보람찬 시간을 보내고 싶습니다.

     

     

    4. 해외 취업을 추천하는 이유

    다양한 해외에서도 취업 기회가 많지만 개인적으로 미국에서 취업을 추천하는 이유는 남녀 평등과 존중, 그리고 자신의 능력을 인정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많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인구가 많은 나라인 만큼 직장을 구할 수 있는 기회와 폭이 넓고, 해외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미국에서 다양한 나라들고 교류하고 성장할 수 있었던 경제적인 흐름을 보고 배울 수 있습니다. 회사의 성격과 문화에 따라 일하는 환경은 다르지만 외국인 회사 또는 외국인들이 함께 일하는 곳에 취업을 한다면 융통성있는 회사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배우고자하는 적극적인 마음가짐으로 일하면 어느 부서든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고 편견없이 저의 태도돠 마음가짐을 존중받을 수 있습니다.

    그 외에 장점으로는 영어권 나라에서 영어를 꾸준히 배워나갈 수 있고, 다양한 나라의 사람들을 만나 볼 수 있다는 점 입니다.

     

     

    5. 해외 취업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주는 TIP

    미국 인턴십을 준비하면서 밤 낮으로 이력서 수정하고, 영어면접, 에이전시 면접, 각종 서류 준비 등으로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고, 인턴십 참여 비용과 미국을 오기위해 쓰이는 비용도 생각해야합니다. 이 모든 것을 부푼 꿈을 가지고 기대하라는 것이 아니라 차분히 본인이 미국에서 하고자하는 목표를 생각하고, 실패하고 실수해도 다시 하면 된다는 마음가짐으로 준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미국은 처음보는 사람하고 10분넘게 안부인사를하고, ‘small talk’를 하는 문화를 가진 나라입니다. 처음엔 당황했지만 저도 이 곳 문화를 점점 받아들이면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방법을 찾아가고있습니다. 또 현재 저와 같이 인턴으로 시작해서 취업을 하려고하는 경우 미국의 법과 체계가 더 엄격하고 시간과 비용이 많이듭니다. 개인적으로 취업에 성공하는 마지막 결정은 회사에서 얼마만큼 이 사람이 필요하고 투자하고 싶은지가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에서 인정을 받고 취업을 하게되면 자신의 능력 또한 인정받는다고 생각합니다. 언어에 대한 관심 차이에 따라 영어 또한 꾸준히 늘려나갈 수 있고, 평등과 자유권 또한 존중 받을 수 있는 문화입니다. 문화에 대한를 받아들일 수 있는 자세를 가지고 해외취업을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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