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LA
지원자명: 박지훈
학교명: Z 대학교
인턴십 업체: B**** Logistics 업체
인턴십 포지션: CSR
1. ICN을 알게 된 계기 및 미국 J1 인턴십 지원동기
2016년 겨울, 중국 상하이에 글로벌 창업현장 벤치마킹 프로그램을 다녀왔습니다. 많은 한국 사람들이 현지에 진출하여 다양한 일들을 하고 있었고, 그 모습을 바라보며 느꼈던 점이 언어의 중요성이었습니다. 그들은 모국어뿐만 아니라 그 외의 언어를 구사함으로써 더 많은 기회를 만들 수 있었고, 꿈을 실현해 나갈 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저 역시도 해외에 체류하며 언어를 습득해보자 하는 마음을 먹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와중 K-MOVE 프로그램을 알게 되었고, ICN을 통해 미국 J1 인턴십 과정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2. 근무 회사 소개 및 업무 내용
B**** 은 Freight Forwarding 회사로 점차 규모를 확장해 나가며 통합 logistic 회사를 목표로 급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LA 본사뿐만 아니라 한국, 미국, 캐나다, 멕시코 등에 많은 지사를 갖고 있으며 그 중 LA 본사에서 인턴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첫 출근날 부터 팀원분들 뿐만 아니라 회사 전체 직원분들이 저희를 환영해주었고, 가족같은 분위기 내에서 잘 적응하여 업무를 보고 있습니다. 제가 속한 부서는 CSR부서로 수입 파트에 있어 주요 고객들을 대상으로 수입절차를 도와주고 있습니다. 업무는 주로 사무실 내 컴퓨터로 진행되고 있고, 상사분들의 친절한 가르침으로 하나하나 배워나가고 있습니다.
업무적인 것뿐만 아니라 직원들을 위한 행사들이 많아 미국 문화를 적응해 나가는 부분에 있어서도 어렵지 않게 해 나갈 수 있습니다. 바베큐 파티, 축구, 야구, 볼링 등의 행사를 통해 직원들간의 친목 또한 쌓을 수 있었습니다.

3. 미국 생활
미국생활을 시작한 지 3개월이 채 되지 않은 지금 시점에 다양한 곳을 다녀와 보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우선, 위에서 말씀 드렸다싶이 회사 내 직원분들과 함께 바베큐 파티, 운동 등을 즐길 수 있었고, California 근방의 조슈아트리, 유니버셜 스튜디오, 다양한 비치, 라스베가스, 팜스프링, 할리우드 등 많은 지역을 다녀와보고 경험해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다양한 국적의 친구들을 만나보기 위하여 meetup이라는 어플을 통해 각종 모임에도 참여를 하였고, 현재는 근무 후 Crossfit을 다니면서 체력도 기르고, 현지인들과 접촉하고 있습니다.

4. 해외 취업을 추천하는 이유
해외에서 장기체류할 목적이 아니더라도 K-move 프로그램을 통해 J1비자를 취득하여 1년 정도 경험을 쌓는 것은 지금 아니면 할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글로벌 시대의 사회에서 젊은 나이에 해외로 나와 다양한 문화를 경험해 보고, 선진화된 부분들을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 접목을 시킬 수 있다면 우리 스스로 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도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그리 짧지도 길지도 않은 시간이기 때문에 해외 취업을 통해 스스로에게 투자하는 시기를 마련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5. 해외 취업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주는 TIP
물론 오기까지는 마음에 벽이 높고 두려움이 가득할 것입니다. 하지만 쉽게 생각해보면 어디든 사람 사는 곳이고,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두려움을 버리고 강한 믿음과 의지를 갖고서 준비를 한다면 누구든 와서 잘 적응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