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능력을 키워주는 호주, 미국 취업 프로그램이 도움
청년실업 문제가 장기화 됨에 따라 해외취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2월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정부지원 해외취업 성공자 수는 2015년 기준 총 2,903명으로 2014년 1,679명 보다 무려 73%가 증가했다. 그 중에서도 미국은 가장 많은 이들이 취업에 성공한 나라로, 최근 3년 동안 실업률이 5% 이내로 감소하고 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인력 수요가 커서 외국 취업을 희망하는 우리나라 청년들에게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처럼 해외취업 성공자가 늘어나면서 정부를 비롯해 관련 기업에서는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국내의 훌륭한 인재들의 해외 진출을 돕고자 힘쓰고 있다.
ICN Group은 ‘미국/호주 웹표준 JAVA 프로그래밍 해외취업연수과정’과 ‘미국 비즈니스 실무인력양성 3기 취업연수과정’을 통해 현지 유력 기업에 관련 분야의 국내 인재들을 소개하는 기업이다.
해당 해외취업 연수과정은 국내에서 약 6개월간 직무교육과 영어심화과정 두 코스로 진행된다. 4년제 IT, 상경계 졸업예정자 및 졸업자라면 누구든지 지원가능하며 부전공자 및 복수전공자도 지원가능하다. 해외취업 연수 과정을 통해 기업이 요구하는 실무어학과 실무직무능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박승재 지사장은 “예전에는 해외 취업이라고 하면 단순노동직으로 파견되는 경우가 많았는데, 최근 한국의 교육수준과 대외적인 소통능력이 높아짐에 따라 고급 전문인력의 취업이 증가하고 있다”며 “미국과 호주 등의 영어권 국가에서는 한국의 IT와 상경계열의 전공자들을 선호하는 편이다. IT와 상경 전공자라면 장기적인 침체 상황에 있는 국내 취업시장을 벗어나 해외취업에 도전을 하는 것이 실무능력을 쌓고 글로벌한 소통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큰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ICN Group은 500여개의 미국 현지기업과 호주의 유수 기업, NGO 및 NPO 관련 기관과 협력하여 다양한 호주/미국 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2013년에는 한국산업인력공단 민간 해외취업알선 지원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미주 지역 최다인원 배정을 받은 미국 취업 전담 지정 기업이다. 또한 2014년~2016년에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의 ‘K-MOVE 스쿨 해외취업연수’ 17개 과정을 운영/알선한 사업승인기관이기도 하다.
현재는 미국/호주 웹표준 JAVA 프로그래밍 해외취업연수과정과 미국 비즈니스 실무인력양성 3기 해외취업연수과정에 중점을 두고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호주/미국 취업 및 연수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5월 26일에 ICN Group 한국지사에서 개최하는 설명회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