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취업 성공후기 | 무역학과| Marketing 포지션| 뉴져지(NJ) |유미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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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n
    키 마스터

    2018-19 K-Move J1 인턴쉽
    지역: 뉴저지(US)
    지원자명:유미나 님
    학교: J 대학교
    전공:  무역학과
    근무회사: K&J TRADING INC
    포지션: 마케팅(Marketing)

    1. ICN을 알게 된 계기 및 미국 J1 인턴십 지원동기

    대학생활 졸업을 앞두고, 수많은 고민이 있었습니다. 여전히 “내가 하고 싶은 것”에 대한 의문이 있었습니다. 그러던 도중, 우연히 친구와 학교 홈페이지에 올라온 공고문을 보았습니다. 공고문을 보고 친구와 함께 고민했습니다. 1년이라는 시간이 헛되진 않을까, 잘할 수 있을까 라는 고민을 하다 결국 신청을 했고 친구와 함께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한국에서의 1년이라는 지체는 너무나 길게 느껴졌습니다. 남들이 취업준비하고 취업할 때 미국에서 다른 생활을 하고 있는 것이라 수많은 고민을 했지만, 우리의 긴 인생을 생각해 봤을 때 결코 길지 않다 느꼈고, 다시 오지 않을 이 나이에 도전해보자는 마음이 지원하는데 제일 큰 계기였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학교에서 연수를 받으며 ICN 을 알게 되었습니다.

    2. 최종 출국 전까지 진행상황

    혼자 모든 과정을 진행했다면 힘들었을 과정들을 학교와 ICN과 함께 진행하니 조금 더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고용주 면접과 합격 이후의 과정들은 쉽게 진행되었습니다. 비자 발급 또한 정해진 양식에 맞게 제출하면 되었고, 작성시 궁금한 사항들을 이메일을 통해 담당자에게 연락하면 빠른 시간 내에 답장을 받을 수 있었기 때문에 진행하는데 특별한 어려움을 겪지 않았습니다. 다만 스폰서 측과 스폰서 인터뷰 시간에 착오가 있어서 당황했지만, ICN측에서 빠른 해결책을 내주어서 무사히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3. 근무 회사 소개 및 업무 내용.

    저는 여성 스카프/악세서리 등과 같은 제품들을 도매하는 회사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오퍼레터에 적힌 업무 내용은 인터넷 마케팅과 제품 사진 촬영과 편집, 그리고 사무 보조였습니다.  저는 웹사이트 아마존 등의 웹사이트에서 상품 리스팅과 함께 배송까지 맡고 있습니다. 또한 고객들에게 보낼 상품의 홍보용 이메일을 제작하고 제품의 판매용 사진을 찍습니다. 고객들에게 보낼 상품 가격표를 제작하고, 홍보용 자료들을 만드는 등 다양한 사무보조를 하고 있습니다.

    4. 미국생활

    주거생활은 사장님께서 홈쉐어를 하셔서 매달 월세를 내고 살고 있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뉴저지 주의 파라무스는 맨해튼과의 교통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뉴저지 특성상 차가 없으면 이동하기 힘들다는 점 때문에 차를 구매했습니다. 주로 일을 마치면 스타벅스에서 영어공부를 하고, 노동절에는 워싱턴 DC를 다녀왔습니다. 시간이 날 땐 뉴욕에 나가 관광객처럼 구경을 합니다. 하지만 6개월이 지난 지금은 영어공부에 더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 외 여가시간에는 뉴저지 근교 가볼만한 곳들을 찾아 방문하거나, 거의 맨해튼으로 나가서 공연을 보거나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 같습니다.

     

    5. 현지 생활 비용을 적어 주세요(1개월 기준)

    내역 금액(달러 기준)
    식비+생활비 $70~$80
    차량유지비 보험비 180불+기름값 80불
    집세 $600
    통신비 $40+TAX
    합계 1000불


    6. 해외 취업을 추천하는 이유

    해외취업은 본인 스스로의 새로운 모습을 마주하는 일 같습니다. 현실은 기대보다 더 힘들 수도 있습니다. 사실 타지에서 겪는 외로움이나 직장에 대한 고충은 한국에서 느끼는 것보다 더 크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만큼 나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 같습니다. 흔히 해외취업은 스펙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러나 저의 긴 인생에 있어 현재의 1년은 더욱 더 가치 있는 일 같습니다. 평소에 해외여행을 다니며 타국에서 살아보는 것에 대한 로망이 있었는데, 실제로 그 꿈을 이루기도 했고, 맨해튼이 낯설지 않을 정도로 뉴욕을 나가보기도 하는 이런 시간들이 이 기간을 “가치 있는 일” 이라 말할 수 있는 이유입니다. 더 많은 것들을 얻어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누군가 1년이라는 시간을 망설이고 있다면 과감하게 도전해보라 하고 싶습니다.

     

    7. 해외 취업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주는 TIP

    미국에서 산다고 영어가 다 느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에 오기 전 영어공부, 특히 듣기를 많이 공부하신다면 훨씬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저도 이곳에 오니 영어가 더욱 더 어려웠습니다. 긴장하면 아무 말이 나오지도 않고, 때로는 못 알아먹었는데 알아들은 척 하고, 게다가 언어가 힘든데다 내향적인 성격 때문에 외국인 친구들을 만드는데 힘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곳에 와서 새롭게 영어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미국 생활에 조금 더 깊이 파고 들기 위해선 영어가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영어뿐만 아니라 자신감이 많다면 미국 생활이 조금 더 즐거워질 것 같습니다.

    ICN 공식홈페이지 >> http://www.icnkorea.com/
    ICN 채용정보 >> http://www.icnkorea.com/job_board/
    ICN 더 많은 프로그램 후기 >> http://www.icnkorea.com/프로그램-후기/
    ICN 문의사항 >> icngroup@icncareer.com
    ICN 상담신청 >> http://www.icnkorea.com/icnqa

    ICN 지원하기 >> https://goo.gl/forms/EbgSgs5c60gszE0B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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