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뉴욕에서 돈 주고 머리를 자르나요?
뉴욕에 장기간 살다보면 가장 큰 고민거리 중의 하나가
머리관리인데요,
한국에서는 아무렇지 않게 관리하던 머리를 뉴욕에서는 기본
커트에도 비싼 가격에 손이 떨리죠.
<뉴욕에서 무료 헤어컷 하는
방법>
범블 앤 범블 모델
프로젝트
MON-FRI
9AM~5PM
415 west 13th st, 6th fl(9th ave
& washington st)
866-728-6253
긴 머리일 경우 보통 50달러 정도는 기본인 뉴욕에서의
헤어컷.
머리손질을 공짜로 할 수 있는 방법? 바로 헤어 모델이 되는
것!
헤어 디자이너가 되기 위해 트레이닝 중인 학생들에게 마네킹
머리 대신
직접 헤어 모델이 되어학생들은 실습 대상을, 헤어컷을 원하는 ‘우리’는 무료로 스타일을 낼 수 있는 일석이조,
누이좋고 매부좋은 뉴욕 생활 팁이랍니다.
1. 인터넷을 이용하자
모든 정보는 인터넷에! 인터넷을 이용하여 뉴욕의 미용실을
검색하다 보면, 헤어 모델을 찾는 광고를 볼수 있습니다. 유명 헤어라인은 직접 디자이너를 키우는 학교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있으니
참고하자~
다양한 커트부터 염색까지 가능한 곳도 있습니다. 전화나
인터넷으로 예약하면 끝~
2. 기다리고, 기다리고, 기다리자. 5분
대기조!
무료로 머리를 자를 수 있는 알짜 정보인 만큼, 많은
뉴요커들이 줄을 서서 대기하고 있다는 사실…
기본적으로 여유있게 1달정도의 기간을 생각하고 예약을 하는
것은 필수! 머리 프로필을 체크하기 위해 한 번 방문 해야하고, 진짜로 머리를 자르기 위해서 또 한번 가야하는 수고로움은
애교!
내가 부르면 너는 달려오라! 공짜인 만큼 그들의 시간에 맞춰야
합니다. 몇일 몇시에 오라고 메일이나 전화로 통보가 오면 달려가면 됩니다.
3. 워크샵을 이용하라
예약을 하고 기다리다 보면, 예기치 못한 메일이 날아올 때가
있습니다. 다양한 머리 스타일 워크샵 정보가 바로 그 것. 워크샵에서는 한가지 종류의 스타일만 해주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을 하는 날인지
체크해 볼 것. 워크샵에서는 기다릴 필요업이 그 날 바로 자를 수 있기 때문에 시간이 맞다면 운 좋게 빨리 자를 수 있습니다.
학생들의 손에 맡기기 무서운 머리?
머리를 자르는 사람들이 학생들이지만 거의 프로나 다름
없답니다.
또한, 선생님들이 수시로 체크하고 조언하기 때문에 걱정은 하지
않아도 좋습니다.
기분 전환하는 것에 있어서 공짜로 머리 자르는 것 만큼 상쾌한
것이 또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