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뉴욕 소호에서 패션포토그래퍼로 8주 일해본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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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dy
    키 마스터

     

    이름: 도윤주

    전공: K대학 사진영상

    실습기관명: D** Store 여성패션업체

    현장실습기간: 2019.7월 – 8월 (8주)

    뉴욕!!!!! 그리고 소호!!!! 세상 모든 패션과 예술의 중심에서!!

     

    1. 미국 단기현장실습에 참가하게 된 동기는?

    사진에 있어서 미국은 마치 뼈대와 같은 곳이기에

    미국에서 다양한사진을 경험하고 싶다는 소망을 갖고 있었습니다.

    또한 영어권의 나라에 장기적으로 체류하며 영어를 사용하는환경에 놓이고 싶었습니다.

    그러던 와중, 학교에서 미국에장기적으로 머무르며 현장실습을 하는 프로그램을 실시한다는 공지를 보게 되었고,

    인생의 기회다 싶어 신청하게되었습니다.

    너무나 감사하게 뽑아 주셔서 미국에 오게 되었습니다.

    2. 미국 단기현장실습 시, 참여한 기관/기업 소개

    D**는 soho에 위치하고있으며 여러 디자이너의 옷을 한곳에서 판매, 마케팅하는 편집샵입니다.

    쿨하고 힙한 동료들과 함께-!

    3. 현장실습기간 동안 본인의 주요 업무 및 활동 내용

    Alise의브랜드인 Narciss fashion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될 사진을 촬영하고 보정을 통해 사진을 제작하였습니다.

    또한 d**의 인스타그램에에 업로드 될 사진을 촬영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사진 마케팅의 선배인 yana의 사진 촬영을 돕기도 하였습니다.

    내가 찍은 사진이 공식 계정에 올라갈 때 뿌듯함 아시나요XD

    4. 근무하면서좋았던 점, 배운점, 느낀점 등

    전공인 사진을 다루는 업무를 하였기 때문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Alise가 창의적이며 흥미롭고 새로운 사진을 원하였기 때문에무척이나 많은 사진을 보고 생각하였으며

    원하는 무드보드를 제작하기 위해 고군분투 하기도 하였습니다.

    처음에는그저 아름다운 사진을 찍으면 되는 줄 알았으나

    그녀는 스토리를 갖기를 원하였습니다.

    그저 예쁘고 이미지만좋은 것이 아닌, 스토리를 갖고 있어 내용이 그려지고

    오랜 흥미가 남는 그러한 사진을 원하였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무척이나 힘들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저에게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또한 선배인 yana를 어시스트하며 그녀의 사진적 센스에 감탄하였습니다.

    제품을 다양하게 사용하며 사진에 스토리를 담는 그녀를 보며 무척이나 놀라웠고,

    열악한 실내 스튜디오?!? 환경에서도 좋은 사진을 만들어 내는 그녀를 보며

    환경을 탓하는것이 아닌 저 자신을 더 키워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꿈은 이루어집니다 XD

    5. 성공적인현장실습을 위한 본인만의 Tip

    적응만이 살길이에요…..

    영어가안 되더라도 어떻게든 표현하기 위하여 노력하였습니다.

    틈틈이 상황을 상상하며 문장을 만들어 보며 영어를 늘리기 위하여노력하였습니다.

    사전어학연수코스는 짧더라도 필수추천이요!!

    교수님이 중간 방문해주셔서 너무 힘이 많이 됐다-!

     

    그리고 뿌듯한 인턴십수료증! 이력서에 뉴욕패션포토그래퍼인턴십수료 한 줄 플러스!!

    6. 미국에서의문화체험활동

    다양한 뮤지컬을 보았습니다.

    로터리를 이용하여저렴하게 볼 수 있었고

    이러한 행운으로 오페라의 유령을 2회, 위키드를 1회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센트럴 파크에서 상영하는영화를 보기도 하였고

    도심의 공원에서 즐기는 피크닉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미국에서는 자국의 국기를 많이 달아 놓아서

    마치 미국의 자부심이 느껴지는 듯 하였으며,

    건물에 대형 깃발을 걸어 놓는 것이 건축적인 아름다움을 더해 주는 것 같았습니다.

    또한 미국은 표현이 자유로워서 좋았습니다.

    옷차림도 무척이나 자유롭고다양했으며,

    사진을 찍고 있으면 ‘멋있다’, ‘보기 좋다’ 등의 말로

    지나가시는 길에도 감정을 표현해주시며 칭찬을해주셔서 무척 감사했습니다.

    재채기를 하면 bless you 해주는문화가 너무 재밌었습니다.

    길거리에서도 재채기를 하면 모르시는 분이bless you 하며 저의 행운을 돌봐주셨습니다.

    또한lady first라며 문을 잡아주시거나 배려해주시는 부분이 많아서 항상 감사했습니다.

    그저 벅차고 설렜던 8주간의 뉴욕단기현장실습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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