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8 미국 J1 인턴십 프로그램 | H 대학교 | 이충환님 성공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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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obs_US
    키 마스터

    지역: 뉴저지

    지원자명: 이충환

    학교명: H 대학교

    인턴십 업체: N**** 뷰티업체

    인턴십 포지션: Business Admin

     

    1. ICN을 알게 된 계기 및 미국 J1 인턴십 지원동기

     

     

     

     

     

     

     

     

     

     

     

     

     

    <미드 Friends 역할극 수업>

    평소에 해외 취업에 관심이 많았었지만 해외 취업 방법에 대한 어려움과 너무 큰 비용으로 인해

    마음을 접고 국내 취업을 준비하던 취준생 이였습니다. 하지만 학교에서 ICN과 함께 진행하는

    국비 지원 해외취업 프로그램인 K-move를 알게 되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K-Move 수업을 진행해주신 Say, 김현 선생님과 함께 >

    원어민 선생님이 오셔서 직접 영어 수업을 진행해 주셨고 다채롭고 참여를 이끌어내는 수업은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줄여주고 조금 더 영어에 가까워지게 된 계기였습니다.

    7개월 이란 연수 과정을 진행해 오면서 선생님들과 ICN 에서는 영어능력 뿐만 아니라

    취업과정에도 많이 신경 써주셨으며 영문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 스폰서와 대사관 인터뷰를

    대비한 연습까지 할 수 있어서 더욱 쉽게 미국 취업의 문을 열 수 있었습니다.

     

    <K-Move 마지막 수업 후 친구들과 함께 회식>

     

    2. 근무 회사 소개 및 업무 내용

    <현재 근무하는 회사 전경>

    현재 근무하고 있는 회사는 N**** 이며 주로 Hair와 Wig, Chemical등을 취급합니다.

    회사는 New Jersey Little Ferry에 위치해 있으며 Sales Assistant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Packing 되어 나가는 제품들이 missing이 없도록 검수하는 업무에서부터 세일즈맨을 도와 Order를

    받기도 하며 수금 관련이나 물건에 대한 정보 등으로 인해 Store에 연락하기도 합니다.

     

    <Beauty Show에 참석하여 회사 부스 앞에서 모습>

     

     

    <애틀란타에서 열린 GA Beauty Show>

    회사가 큰 편이 아니여서 남들이 부러워할 만한 복지나 환경 등은 없지만 다른 인턴 친구들보다

    더욱더 많은 경험들과 다양한 일들을 배우고 있는 중입니다. 인턴이라는 위치에 비해 조금 더 많은

    권한들과 책임을 가지고 업무를 진행하는 중이며 회사 직원 분들도 서로 존중해주는 분위기에서

    첫 사회생활을 잘 배워가고 있는 중입니다.

     

    3. 미국 생활

    <Palisades Park 동네 풍경>

    현재 뉴저지에 있는 Palisades park에서 거주하고 있습니다. 이 곳은 한인들이 많이 살고 있는

    한인 타운으로 미국에 처음오는 친구들이 적응하기에 매우 좋습니다.

     

    <보스턴 여행 버클리 음대 앞에서>

    조금 더 길게 쉴 수 있는 공휴일이 있다면 다른 주로 여행을 떠나기도 합니다.

    최근에 메모리얼 데이 때는 보스턴으로 여행을 다녀오기도 하였습니다.

    하버드, MIT, 버클리 등 세계적인 대학교를 구경하기도 하였고 미국 내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 답게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락 클라이밍 배우러 갔을 때>

    평일에는 회사 끝난 후에 이곳에서 만난 친구들과 함께 락클라이밍이나 주짓수를

    배우고 있는 중입니다. 무언가를 해보려고 할 때 미국이란 나라는 기회가 많습니다.

    시간이 된다면 여러 활동들을 시작해보는 것은 또 다른 재미가 될 것입니다.

     

    4. 해외 취업을 추천하는 이유

    <뉴저지에서 유명한 브랜치브룩 공원 벚꽃 축제>

     

    <맨하튼 야경이 보이는 공원 앞에서>

    우리가 도전할 수 있는 일들은 무궁무진 합니다. 또한 부딪혀봐야 할 일들도 많습니다.

    그 중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단계 속에서 우리는 지나친 경쟁사회와 낮은 취업률로 인해 첫 발을 내딛기

    어려워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조금만 눈을 돌린다면 정말 많은 기회들이

    해외에 있습니다. 물론 쉽지 않은 과정이기도 하지만 한번 꿈을 가지고 도전해볼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뉴저지에서 운영하는 전철>

    그런 의미에서 미국은 정말 좋은 기회를 쌓을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세계의 모든 나라 사람들과 다양한 형태의 기업들이 모두 이곳에 모여 있습니다.

    한 나라 안에 각자의 가치관을 지닌 사람들과 그들의 사고방식, 회사를 운영하는 스타일과

    문화들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는 것은 경영학도인 저로써는 정말 큰 경험이 될 것이라

    생각하며 제가 해외취업을 선택하게 된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먼 다른 나라에서 무언가를 시작한다는 것의 두려움이 있다면 떨쳐내고 도전해보시길 추천합니다.

     

    5. 해외 취업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주는 TIP

    <맨하튼 타임스퀘어 앞에서>

    해외 취업은 뚜렷한 목적을 가지고 시작해야 됩니다. 1년이라는 시간은 짧을 수도

    길수도 있는 시간이지만 무언가를 완성시키기에는 다소 촉박한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막상 가서 영어를 쓰겠지 회사에 가면 일을 잘 배우겠지라는 막연한 생각을 가지고서는

    아무 것도 잡지 못할 것 입니다. 회사 생활을 하면서 영어공부 짬을 내기란 정말 어렵습니다.

    어떻게 영어실력을 늘릴 것인지 회사에서 주어진 업무는 어떻게 잘 해결할 것인지 항상 공부해야 합니다.

    또한 집에 있지 말고 무조건 밖으로 나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몸은 힘들겠지만 나가서 여러가지를 보고 느끼고 또한 영어도 쓸 기회가 훨씬 많습니다.

    친구를 사귀기 위해 영어수업이나 동아리, 교회를 다니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항상 용기를 가지고 먼저 다가가면 이 곳에 있는 친구들도 마음을 열고 다가와 줄 것입니다.

    영어, 친구, 회사업무, 여행 어떤 것도 뚜렷히 목표를 잡고 계획을 세워 두는 것이

    이 곳에 온 목적은 더욱 분명히 해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교회친구들과 함께 간 수련회>

     

    <뉴욕 거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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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 ‘프로그램 후기’가 새 게시글과 답변으로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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