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9 동계 뉴욕 유엔본부 현장실습 | C대학교 | 간호학과 | 김주연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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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dy
    키 마스터
    프로그램명: 2018-19 동계 미국 뉴욕 유엔본부 단기 현장실습 (5주)
    지원자명: 김주연
    학교명: C대학교
    현장실습 업체명: 뉴욕 유엔본부

     

     

    현장실습 업무 내용

    오전(10시-1시) 오후(3시-6시) 회의를 참관하고 회의마다 300단어 이하의 요약문을 작성한다.

    잘 작성된 요약문은 회사 블로그에 게시될 수 있는데, 제목과 사진 그리고 태그를 추가하여 게시글을 올린다. 회사 트위터를 관리하거나 메일을 보내는 등 회사 업무를 보조하기도 한다.

     

    이 프로그램에서 가장 기대되었던 점은 무엇인가요?

    UN회의에 참관하는 것을 통해 어떤 내용을 의논하고 UN 각 부서에서는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현재 세계의 동향에 대해 가장 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것에서 기대가 되었다. UN 인턴십 과정을 통해 회의내용을 잘 이해하고 요약문 작성을 통해 표현하면서 영어실력이 빠르게 향상될 것도 기대했다.

     

    현장실습을 통해 배운점은 무엇인가요?

    영어실력 향상에 대한 욕심이 생겼다.

    UN안에서는 영어를 사용하지 않은 나라가 더 많지만 모두 공용어인 영어를 통해서 자신의 의사를 표현한다. 그러나 대다수의 사람들이 영어로 자신의 주장과 질문을 막힘없이 하는 것을 보고 세계화 시대에서 영어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의사소통 하는 방법을 관찰하였고 이를 향상시키고 싶다.

    모르는 사람이지만 회의장에서는 서로 인사하고 발표자에게 발표 내용이 좋았다고 칭찬하는 것이 일상이다. 이러한 문화를 익히고 나도 자신감 있게 상호작용하고 싶다.

     

    현장실습 참여기간 동안 가장 기억에 남았던 순간은?

    회사 블로그에 나의 요약문이 게시되었을 때이다. 미국 대학생들과 함께 인턴생활을 하고 있기 때문에 내 글은 게시될 것이라고는 기대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평소에 요약하면서 충분히 회의내용을 이해하지 못하고 충분히 회의내용을 요약문에 나타내지 못한다고 느껴서 부담감과 회사에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죄책감이 많았었다. 앞으로 더욱 더 잘 요약하고 싶다는 동기부여가 되었다.

     

     

    프로그램 참여기간동안 현장실습, ICN Group 커리큘럼 외에 어떤활동을 하였나요?

    뉴욕여행을 통해 맛있는 음식을 먹고, 뉴욕의 여러 곳을 방문하고, 뮤지컬과 미술관 관람을 통해 예술을 체험했다.

    또한 호텔 직원 등 마주치는 사람과 반갑게 인사하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미국 문화를 배우고 따랐다.

     

    그럼 그 활동 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것은 무엇인가요?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을 관람한 것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

    나 혼자만 메트로폴리탄 3일권을 끊어서 하루를 제외하고 혼자 메트로폴리탄을 가야 했다. 그러나 평소에 박물관을 좋아하기 때문에 3일권 끊은 것이 정말 아깝지 않았다. 하루는 정말 중요한 것만 한 바퀴 돌며 박물관 구조를 파악하고, 하루는 오디오 가이드를 빌려 중요한 것에 대한 설명을 꼼꼼하게 들으며 이해했다. 그리고 하루는 중요하지는 않지만 내가 보고, 가보고 싶었던 곳에서 머물면서 여유롭게 관람하였다.

     

    뉴욕생활을 하면서 한국과의 문화 차이를 느낀 경험이 있었나요? 어떤사례가 있었고 그로인해 느낀점은?

    다양성을 존중하는 사고방식이 한국과 큰 차이가 있다고 느꼈다.

    공공장소에서 나는 큰 불편함을 느꼈는데, 누가 공공예절을 지키지 않는다고 한국과 달리 크게 뭐라고 하는 사람은 없었다. 자유가 보장된다는 측면에서는 긍정적이라고 볼 수 있지만 질서가 어지럽혀지고 다른 사람까지 피해를 보는 점에서 좋지 않은 측면도 있다고 느꼈다.

     

    만약 현재 참여하고 있는 프로그램이 장기간이었다면 어떤 일을 하고 싶나요?(현장실습과 문화교류 등)

    다른 나라 사람들이 UN으로 인턴십을 하러 오면 보통 6개월 이상은 한다. 따라서 UN에서 인턴십 하는 것을 최소한 6개월 이상 하면서 회의 내용 이해는 물론이고 발언권을 얻어서 질문할 수 있는 정도의 훈련을 받고 싶다.

    또한 나는 미국의 대자연을 좋아하기 때문에 다른 지역에 방문하여 계절마다 변하는 미국의 모습을 경험하고 싶다.

     

     

    ICN 뉴욕에서 제공한 서비스 (식사제공, 액티비티, 픽업 등)중 가장 좋았던 점은? 그 이유는? 또는 기대하고 있는 서비스는? 그 이유는?

    다양한 서비스를 아직 제공받지 않아서 첫날 픽업 서비스가 꽤 좋았다고 생각한다.

    짐을 무리하게 많이 가져와서 무게가 감당이 안됬는데 픽업 서비스를 통해서 공항에서 호텔까지 매우 먼 거리를 편안하게 올 수 있어서 좋았다. 기대하고 있는 서비스는 UN투어이다. 아직 회의 참석 전후로 회의 내용을 파악하고 요약하는 데에만 심혈을 기울이고 있어서 내 직장인데도 불구하고 UN 내부의 다양한 곳을 가보지 못했고 잘 알지도 못하는게 아쉽기 때문이다.

     

    프로그램에 대해 만족/불만족한 특별한 사유가 있나요?

    대체로 만족하지만 독립적으로 스스로 해내야 하는 일이 많아서 매우 힘들다.

     

     

    프로그램을 추천/비추천하고 싶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간호학과로서 학과와 관련해서 회사선정받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인턴십 자체가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일일보고서 샘플

    1/25/2019 – 오전, 오후 Marine Environment 관련 회의 참석
    – 상사와 회의내용에 대해서 논의 및 피드백 전달
    1/28/2019 – Peacebuilding Commission 회의 참석
    – 상사에게 보고 및 피드백 전달
    1/29/2019 – UN Entity for Gender Equality 회의 참석
    – 요약본 블로그 글 게시 및 선배들 자료정리
    1/30/2019 – 시리아 난민 안보리 회의 참관
    – 환경보건 회사관련 자료 조사
    – 새로운 인턴 Jess, Michael, Bertina와 인사
    2/1/2019 Global launch of the international year of Indigenous Language 회의 참관
    2/6/2019 – UNICEF 회의 참관 및 중국인 자원봉사자와의 의사소통, 명함 교환
    2/8/2019 – 4월에 UN에서 열리는 화의에 관하여 약 400곳 학교에 초청 이메일 발송
    – UNSEO 캠페인 참여, UN 도서관에서 UN 시스템 파악

     

     

    뉴욕 유엔본부 현장실습 후기영상 확인하러가기

    https://blog.naver.com/icngroup/221564427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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