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9 동계 미국 뉴욕 현장실습 | 조경디자인 | J대학교 | 조경디자인학과 | 송다정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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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dy
    키 마스터
    프로그램명: 2018-19 동계 미국 뉴욕 단기현장실습 (5주)
    지원자명: 송다정
    학교명: J대학교
    현장실습 업체명: B 조경디자인
    현장실습 포지션: Landscape Designer

     

     

    현장실습 업무 내용

    대상지(Site)에 방문하여 필요한 거리를 측정하고 전반적인 특징과 분위기를 파악한 뒤에 도면으로 옮기거나 메모합니다. 그 후 실내로 들어와 컴퓨터로 작업합니다. 이 때에는 Auto Cad 라는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실제 대상지를 컴퓨터 파일로 만드는 작업을 합니다. 그 뒤 파일 상에서 도면을 디자인하거나 그림으로 표현하기도 하며 상사 Lisa와 토의하여 실제 설계를 합니다.

     

    이 프로그램에서 가장 기대되었던 점은 무엇인가요?

    프로그램에서 기대 되었던 점은 세 가지 입니다. 첫번째는 실무경험을 실제로 할 수 있다는 것, 두 번째는 그 장소가 해외, 또 특히 미국 뉴욕이라는 것, 세 번째로 영어향상과 문화체험입니다.

    그중 가장을 꼽자면 그토록 하고 싶어 했던 실무 경험을 실제 전공과 맞는 기업에서 할 수있다는 점이 기대가 되었고 현재 실제로 그 점이 가장 만족스럽습니다.

     

    현장실습을 통해 배운점은 무엇인가요?

    현장실습이라는 특징에 따라 가장 값진 배운점은 실무에 대한 경험입니다. 대학교 학부에서 학습하였던 기술을 아카데믹 필드에서만 사용해 보았지만, 이번 현장실습을 통해 실제 어떻게 쓰이는지를 매일 경험하고 배우고 있습니다. 또한 미국 뉴욕의 사회분위기, 직장내 분위기 등 한국의 실무였다면 배울 수 없는 것 또한 배웠습니다.

     

    현장실습 참여기간 동안 가장 기억에 남았던 순간은?

    얼마 되지 않은 순간이지만 상사의 추천과 계획으로 함께 참여했던 Plant-O-rama라는 행사 참여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Plant-O-Rama란 조경과 원예 등 Landscape에 종사하거나 전문지식을 가진 사람들을 위한 행사로 여러 프로그램이 있었고 그 중 현재 실제로 구인, 구직을 하는 잡페어에 참여하고 트레이드 쇼에서 상사의 아는 사람을 만나고 소개받고 인사를 나누며 이야기 한 것은 정말로 기억에 남는 순간입니다. 이런 경험을 현장실습이 아니라면 할 수 없을 경험이며 또, 상사인 Lisa가 도움이 될 만한 것들을 계속 알려주며 함께 해준다는 것은 정말 큰 행운이라고 느꼈습니다.

     

     

    프로그램 참여기간동안 현장실습, ICN Group 커리큘럼 외에 어떤 활동들을 하였나요? 

    미국에 도착하기 전 일주일에 걸쳐 여행 책자를 공부하였습니다. 그 결과로 가고 싶었던 곳, 먹고싶었던 음식을 정하여 현장실습 기간이 아닌 주말을 이용하여 실제로 방문하였습니다. 브루클린 브릿지를 걸어서 건너기도 하고 자유의 여신상을 보러 배터리 파크에 가기도 했습니다.

    또한 평소 조경학을 배우는 학생으로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공원인 센트럴 파크가 주변에 있어 자주 방문합니다. 그런 점에서 이렇게 자주 방문할 수 있다는 점이 항상 감사와 현장실습의 장소가 세계의 중심 뉴욕이라는 것을 느끼게 해줍니다.

     

    그럼 그 활동 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것은 무엇인가요? 

    미국 현대미술관인 MoMA에 간 일입니다. 한국에서는 특별 전시회가 열려야 볼 수 있는 작품들이 한 장소에 모여있다는 점이 신기했습니다. 특히, 평소 좋아하여 배경화면이며 디자인 용품이며 몇개를 사 둔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이라는 작품을 실제로 본 순간에는 잠시동안 생각을 잊을 정도로 감격스러웠습니다.

     

    뉴욕 생활을 하면서 한국과의 문화 차이를 느낀 경험이 있었나요? 어떤 사례가 있었고 그로 인해 느낀점은?

    사소하지만 사회의 분위기가 많은 상황에서 다르다는 것을 가끔 느낍니다. 예를 들어 뒷 사람을 배려하여 지나간 후에도 문을 잡아준다던가, 눈이 마주치면 인사를 한다는 점이 있습니다. 이러한 것들이 배려와 동질감을 주기도 하지만 가끔 인종차별적인 발언이나 불편한 시선을 느낄 때에는 그 마음이 반감되기도 합니다. 한국의 무심함과 미국의 관심이 서로 다른 매력이 될수도, 장단점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만약 현재 참여하고 있는 프로그램이 장기간이었다면 어떤 일을 하고 싶나요?(현장실습과 문화교류 등)

    대학교에 동아리 활동이 있다면 이 곳에서는 Meet up이라는 개념의 동호회가 있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 뒤로 관심이 있던 분야의 행사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지만 얼마 남지않은 시간이라는 것을 알기에 망설여지곤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장기간이었다면 문화교류의 방면에서 이러한 활동들을 해 보고 싶습니다. 또한 현장실습을 할 때에 큰 프로젝트에 함께 참여하고 싶습니다. 디자인 프로젝트의 특성상 한 설계에 많다면 많은 시간을 들이게 되는데 단기 현장실습에 맞춘 디자인 프로젝트도 좋지만 이 기간이 더 장기간이 된다면 장기간 프로젝트 또한 해보고 싶습니다.

     

    ICN 뉴욕에서 제공한 서비스 (식사제공, 액티비티, 픽업 등)중 가장 좋았던 점은? 그 이유는? 또는 기대하고 있는 서비스는? 그 이유는?

    픽업 서비스가 좋았습니다. 장시간 비행을 하기도 했고 낯선 곳이며 사람또한 붐비는 존 에프 케네디 공항에서, 누군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과 함께 가는 곳이 편안한 숙소라는 사실은 그 어떤 소식보다 힘이 났습니다. 물론 이런 서비스 외에 원어민 힐러리와 함께한 수업은 현지의 비즈니스 매너와 생활 매너를 정확하고 또 실속있게 배울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많은 정보를 얻기도 하고 같이 프로그램을 하는 친구들과 만나는 시간이 되기도 하여 만족한 시간이었습니다.

     

    프로그램에 대해 만족/불만족한 특별한 사유가 있나요?

    어학수업이 적당한 기간 내에 마친 것에 만족합니다.

     

    프로그램을 추천/비추천하고 싶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방학기간내에 앞으로의 미래 또는 미래에 대한 생각을 바꿀 수 있고, 또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는 이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적극 추천하고 싶습니다.

     

     

    ICN 공식홈페이지 >> http://www.icn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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