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9 동계 미국 뉴욕 현장실습 | 패션마케팅 | C대학교 | 항공우주공학 | 안영빈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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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4

    andy
    키 마스터
    프로그램명: 2018-19 동계 미국 뉴욕 단기현장실습 (5주)
    지원자명: 안영빈
    학교명: C대학교
    현장실습 업체명: F 패션마케팅
    현장실습 포지션: Creative/Marketing

     

     

    현장실습 업무 내용

    F업체에서 New York Fashion Week에 진행하는 ‘Xchange Fashion Festival NYFW 2019 or MFW 2019’ 에 참가할 디자이너 및 팝업스토어 브랜드 앰배서더들을 초청하고 패션쇼를 지속해서 마케팅, 홍보하였습니다. 또한 Soho, Noho에서 진행된 패션쇼 모델 캐스팅 콜에서 Google Spreadsheet를 이용하여 지속적으로 캐스팅 상황을 진행시키고 안내하였으며 모델들의 신체 치수를 직접 측정하고 기재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모바일 전단지, 패션쇼 관련 인스타그램 홍보 영상 제작 및 촬영을 진행하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에서 가장 기대되었던 점은 무엇인가요?

    분야에 맞는 실습 경험을 통해 취업 경쟁력을 향상하는 것이 현장실습의 궁극적인 목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해외 영업 및 기술 영업 분야의 취업을 꿈꾸었던 만큼, 뉴욕 현지에서 세계시장의 흐름을 익히고 전 세계 다양한 고객층들을 만나고 경험할 기회가 저에게도 찾아온다는 점이 가장 기대되었습니다. 어떠한 일을 직접 경험한 사람과 아닌 사람의 차이는 분명히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사람과 다른 경험을 한 경쟁력 있는 인재가 될 기회가 주어진 만큼 이 기회를 적극 활용할 수 있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현장실습을 통해 배운점은 무엇인가요?

    나의 전공과 딱 맞아떨어지는 경험, 취업을 자격조건을 쌓기에 딱 좋은 경험들을 골라 하는 것만이 정답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된 것입니다. 저는 이번 C대학교 뉴욕 단기 현장실습에 참여하게 된 유일한 공대생입니다. 하지만 저는 지금 전공과 무관한 패션 분야 마케팅 대행업체에서 실습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처음 실습 처가 배정되었을 때 사람들은 모두 저한테 “공학 관련 분야가 아닌 곳에서 실습을 하면 의미가 있어요?” 라는 질문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그런 질문을 들을 때마다 저의 대답은 “그래서 오히려 배울 것이 많고 하루하루가 더 기대됩니다!” 이었습니다. 저는 실습 처에서 부여된 여러 가지 새로운 일들을 진행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저 자신을 볼 수 있었습니다. 굳이 저의 전공과 관련된 일을 하지 않아도 매일매일의 성장이 기대되는 생활을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현장실습 참여기간 동안 가장 기억에 남았던 순간은?

    Soho에서 모델 캐스팅 콜을 진행하던 중 만난 사진기사 ‘Ran’과의 대화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Ran’은 어렸을 때 화학자가 되기를 꿈꾸었으나 현재는 프리랜서로 활동하는 사진 기사입니다. 학교생활을 하던 중 우연히 잡은 카메라에 마음을 빼앗겨 사진을 찍게 된 것입니다. ‘Ran’은 이러한 경험들을 이야기해주며 새로운 것에 도전하기를 두려워하지 않아야 한다고 조언하였습니다. 이 조언을 통해 저는 패션업계에서 현장 실습을 진행하는 것에 더욱 자긍심을 갖고 실습을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외국인에게 들었던 첫 조언이 아직도 기억에 생생합니다.

     

    프로그램 참여기간동안 현장실습, ICN Group 커리큘럼 외에 어떤 활동들을 하였나요? 

    참여기간 동안 현장실습, ICN Group 커리큘럼 외에는 대부분 시간을 뉴욕의 다양한 관광지를 탐방하고 체험하며 보냈습니다. 타임스퀘어에서 사진 찍기, 록펠러센터 야경 관람, 브로드웨이 뮤지컬 관람 등 재미있고 새로운 경험도 많이 했지만, 무엇보다 항상 관광지로 이동하는 길에 지속해서 뉴욕 현지와 소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현지 외국인들과 직접 소통하기도 해보았고 집에서 미디어를 통해 소통 능력을 기르기 위한 활동들도 많이 진행하였습니다.

     

    그럼 그 활동 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것은 무엇인가요? 

    타임스퀘어, 록펠러센터, 브로드웨이 뮤지컬 관람 등 재미있고 새로운 경험도 많이 했지만, 항상 집에 오면 놓치지 않고 했던 것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매일 ‘Youtube’를 활용하여 짧은 외국 드라마 한편을 시청하는 것이었습니다. 뉴욕에서의 소통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제가 찾은 저만의 즐거운 학습법이었기에, 매일매일 뿌듯함을 느끼며 책임감을 갖고 시청하였습니다. 그 결과 현지인들과의 대화에 자신감을 느끼고 소통 능력이 향상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고, 가장 기억에 남는 저만의 활동이 되었습니다.

     

     

    뉴욕 생활을 하면서 한국과의 문화 차이를 느낀 경험이 있었나요? 어떤 사례가 있었고 그로 인해 느낀점은?

    ‘사람 만나기를 두려워하지 않는 것’은 제가 뉴욕 생활을 하면서 느낀 가장 큰 문화 차이였습니다. 저는 뉴욕에서의 소통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해서 현지인들에게 먼저 인사하고 말 거는 등의 노력을 많이 해왔습니다. 하지만 그럴 때마다 제가 자신감을 잃지 않고 이러한 활동들을 지속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사람 만나기를 두려워하지 않고 소통을 환영하는 뉴욕 사회였습니다. 한국과 분명한 차이가 있었던 뉴욕만의 특징이었던 것 같습니다.

     

    만약 현재 참여하고 있는 프로그램이 장기간이었다면 어떤 일을 하고 싶나요?(현장실습과 문화교류 등)

    뉴욕에 오기 전 제가 꿈꿨던 목표와 뉴욕에서 장기간 경험 후에 새로 생기는 목표 사이의 차이를 비교해보고 얼마나 성장했는지 스스로 확인해보고 싶습니다. 프로그램이 장기간이었다면 현재 저의 전공과 전혀 관련이 없는 패션분야에서 새로운 것을 경험하는 기간도 늘어났을 것입니다. 매일매일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반복한다면 더욱 성장한 저에게 새로운 목표가 생길 것이고 그 목표와 뉴욕에 오기 전 제가 꿈꿨던 목표를 비교해보며 저 자신을 돌이켜 더 성장하고 싶습니다.

     

    ICN 뉴욕에서 제공한 서비스(식사 제공, 액티비티, 픽업 등)중 가장 좋았던 점은? 그 이유는? 또는 기대하고 있는 서비스는? 그 이유는?

    ICN에서 제공해주는 식사, 픽업 등 모든 서비스가 만족스러웠지만, 그 중 가장 좋았던 서비스는 ICN에서 제공하는 영어 수업 강사로 힐러리 선생님을 초청하여 소개해준 것이었습니다. 저는 힐러리 선생님의 수업을 들으면서 하루도 빠지지 않고 학생으로서 존중받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낯선 외국인으로 느껴질 수도 있었을 텐데 자기 자신이 처한 일이라고 생각하고 도와주던 힐러리 선생님의 교육방식과 태도가 아주 좋았습니다. 또한, 현지 생활을 하면서 필요한 정보들을 열심히 공유해주어 현지 생활을 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학생들을 우선으로 생각해줄 수 있는 강사 초청을 통해 학생들의 뉴욕 현지 생활에 힘을 줄 기회가 있기를 기대합니다.

     

     

    프로그램에 대해 만족/불만족한 특별한 사유가 있나요?

    가장 쉽고 재미있게 다양한 분야에서 나 자신을 글로벌 인재로 성장시켜주는 프로그램이라 생각하며 프로그램에 대하여 매우 만족합니다.

     

    프로그램을 추천/비추천하고 싶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저는 이 프로그램을 ‘가장 쉽고 재미있게 다양한 분야에서 나 자신을 글로벌 인재로 성장시켜주는 프로그램’ 이라고 정의하고 싶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는 이 프로그램을 모두에게 적극 추천해주고 싶습니다. 굳이 전공과 관련된 일을 하지 않아도 매일매일 성장하는 나 자신을 볼 수 있었기에 저는 이 경험이 절대 잊히지 않을 것입니다. 모두가 쉽고 재미있게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성장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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