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his topic has 0개 답변, 1명 참여, and was last updated 4 years, 3 months 전에 by .
-
프로그램명: 2018-19 동계 미국 뉴욕 단기현장실습 (8주)
지원자명: 이유나
학교명: J대학교
현장실습 업체명: F 패션업체
현장실습 포지션: Creative Marketing
현장실습 업무 내용
뉴욕패션위크 때 회사에서 개최하는 xchange fashion festival를 위해 참가 가능한 디자이너와 브랜드 샵 섭외를 위한 contact메일 보내기를 주로 하였습니다.
또한 모델 캐스팅 콜에 참가하여 안내보조 및 사진/영상 촬영을 하였고 회사 인스타 계정에 업로드하였습니다. 추가로 여러 이벤트에 필요한 홍보포스터를 제작하는 일을 하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에서 가장 기대되었던 점은 무엇인가요?
가장 기대되었던 점은 제 전공인 경영, 마케팅과 관련된 일을 세계의 수도라고 할 수 있는 뉴욕에서 경험해볼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지난 학기에 이미 한국에서 현장실습을 해보았지만 뉴욕에서의 현장실습은 더 넓은 세상에서 다양한 경험을 해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우리나라보다 더 큰 나라에서 한 달 동안 일하면서 직접 부딪혀본다는 것은 큰 기회라고 느꼈고 뉴욕에서의 기업문화, 분위기 등도 경험해보고 싶었습니다.
현장실습을 통해 배운점은 무엇인가요?
하나의 일을 진행하는데에도 체계적인 계획, 수많은 절차, 수많은 사람들을 필요로 한다는 점이었습니다. xchange fashion festival을 준비하면서 디자이너와 브랜드샵 섭외 과정에 있어서도 어떤 식으로 이메일을 작성해야 섭외메일 형식에 맞는지, 어떤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계약을 맺을 수 있는지에 대해 배웠고 다양한 툴을 이용하여 홍보포스터를 제작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또한 모델 캐스팅콜에 참여하여 사진과 영상을 어떻게 찍어야 현장이 잘 담길 수 있는지에 대해 배웠습니다.
현장실습 참여기간 동안 가장 기억에 남았던 순간은?
모델 캐스팅 콜 현장에 참여했을 때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캐스팅을 보러 온 모델들을 안내하는 일을 처음에 했는데 현장실습 간 첫 날이어서 긴장도 됐고 장소도 혼잡하여서 하는 일이 꼬이고 순탄하게 진행되지 않아서 많이 당황했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주변 동료들의 도움도 받고 참가하러 온 모델들과 대화도 하면서 긴장이 풀렸고 서서히 적응이 되었습니다. 또한 내가 찍은 영상을 인스타 계정에 올리고 대표님께 칭찬을 받았을 땐 기분이 좋았고 캐스팅 콜 참여를 통해 색다른 경험도 할 수 있었습니다.
프로그램 참여기간동안 현장실습, ICN Group 커리큘럼 외에 어떤활동을 하였나요?
현장실습 생활 외에도 다양한 뉴욕 문화를 즐기기 위해 뮤지컬 공연 관람, 박물관 관람, 다양한 명소 구경 등을 하였습니다.
록펠러 센터에서 맨해튼 야경 구경, 타임스퀘어, 소호, 플랫아이언빌딩, 첼시마켓, 센트럴파크, 자유의 여신상, 브루클린 브릿지 등 뉴욕의 명소를 돌아보았고, 레스토랑 위크, 브로드웨이 위크 등에 참여하였습니다.
그럼 그 활동 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것은 무엇인가요?
저는 뮤지컬 관람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한국에서도 본 적 없는 뮤지컬을 브로드웨이에서 볼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벅찼습니다.
프로 배우들의 노래, 연기, 몸짓 하나하나가 저를 감동시켰고 벅차오르게 만들었습니다. 보고 난 후에 황홀하다는 느낌이 무엇인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무대가 끝난 후 저절로 자리에서 일어나 박수를 치게 되는 느낌도 받게 되었습니다. 뉴욕을 떠나기 전에 다른 뮤지컬도 꼭 보고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뉴욕생활을 하면서 한국과의 문화 차이를 느낀 경험이 있었나요? 어떤사례가 있었고 그로인해 느낀점은?
우선 첫 번째로는 뉴욕과 한국의 기업문화에 차이가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정해진 출퇴근 시간과 정해진 장소가 있는 한국 기업과는 달리 뉴욕은 자신이 원하는 근무시간대를 정할 수 있고 장소도 유동적이어서 좀 더 자유롭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뉴욕에서 일을 하면서 대표님과 직접적으로 피드백을 주고 받으며 일을 진행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또 다른 문화차이로는 계산방식에서 있었는데 뉴욕은 제시되어있는 금액에 추가로 텍스와 팁이 붙어서 좀 더 물가가 비싸게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또한 팁문화에 익숙하지 않아서 어느 상황에 얼마나 적절히 팁을 줘야할지 몰랐던 점이 불편했던 것 같습니다.
만약 현재 참여하고 있는 프로그램이 장기간이었다면 어떤 일을 하고 싶나요?(현장실습과 문화교류 등)
현장실습이 4주 기간으로 짧은 시간이다 보니 회사에서도 중요하고 책임감 있는 업무는 분배해주지 않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만약에 실습기간이 장기적이라면 회사에서 내 자신의 일이 될 수 있는 프로젝트를 하나 맡아서 하고 싶습니다. 또한 뉴욕 내에서 외국인 학생들과 문화교류를 하면서 새로운 경험도 하고 싶습니다.
ICN 뉴욕에서 제공한 서비스 (식사제공, 액티비티, 픽업 등)중 가장 좋았던 점은? 그 이유는? 또는 기대하고 있는 서비스는? 그 이유는?
모든 액티비티를 참여해보진 않았지만 지금까지 했던 액티비티 중에서는 롯데호텔 법인장님의 특강이 가장 좋았습니다. 자신이 겪은 경험을 들려주며 저희에게 조언을 해주는 모습이 참 인상깊었습니다. 특히 제 전공과 관련된 마케팅, 경영과 연관된 일들을 하신 경험들을 말씀해주셔서 더 관심있게 들었습니다.
뉴욕에서의 일이 결코 쉽지만은 않았을텐데 성공적으로 직원들을 이끌고 롯데호텔의 위상을 높인 점이 정말 대단하게 느껴졌습니다. 법인장님의 조언을 깊이 새겨서 앞으로 저의 커리어에도 많은 도움이 되도록 할 것입니다.
프로그램에 대해 만족/불만족한 특별한 사유가 있나요?
현장실습을 하기 전에 5일 동안 어학수업도 진행해주시고 학생들 개개인이 불편하지 않도록 체계적인 케어를 해주셔서 낯선 타지에서 불편하지 않고 잘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불편하거나 요구사항이 생길 때마다 바로바로 해결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프로그램을 추천/비추천하고 싶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뉴욕동계현장실습은 뉴욕을 가장 뉴욕답고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방법입니다. 국내 현장실습에서는 경험하지 못했던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한 달 동안 뉴욕에서 살면서 일도 배우고 많은 사람들과 만나며 뉴욕 명소도 구경할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을 적극 추천합니다 !
ICN 공식 홈페이지 >> http://www.icnkorea.com/
ICN 문의사항 >> icngroup@icncareer.com
ICN 상담신청 및 지원하기 >> https://goo.gl/forms/EbgSgs5c60gszE0B2
카카오 플러스톡 1:1상담 >> 아이씨엔그룹 검색!
ICN 한국지사: 02-3445-4278
ICN 뉴욕본사: +1) 212-268-0685
ICN 공식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icnpage
게시판 ‘프로그램 후기’가 새 게시글과 답변으로 마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