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미국 국비지원 KMOVE, 미국 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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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1 2:33 오전 #26890
andy키 마스터안녕하세요
해외취업 No.1 ICN Group입니다
2019년 9월에 미국 장기인턴쉽을 시작한
H대학교 박준병님의 성공후기를 공유드립니다
프로그램 명: 미국J1/OPT 취업
회사/직무: 미국 캘리포니아 Y유기농제품 제조업체
근무기간: 2019. 09. 15. ~ 현재
이름: 박준병
학교/전공: H대학교 경제학과
1. 인턴십 참가 동기 / ICN을 알게 된 계기
처음 ICN을 알게 된 계기는 친구(조원희, 박동건)와 같이 해외취업박람회를 갔을 때 입니다.
친구들은 이미 ICN을 통해 해외 인턴쉽을 갔다왔었습니다.
해외 인턴쉽을 가서 많은 경험을 했고 정말 좋았다며 자신이 경험한 것들을 얘기해주고 추천을 해줬습니다.
그리고 취업박람회에서 최미나 차장님께 상담을 받고 더욱 더 많은 관심이 가게되었습니다.
학교 교양 수업 중 해외취업관련강의를 듣고 있어서 흥미를 가지고 있던 저에게
최미나 차장님의 상담과 원희와 동건이의 추천과 얘기들은 저에게 많은 동기와 계기를 주었습니다.
그리고 학교에서 미국 경영지원 실무행정 인력 양성과정 6기를 모집한다는 얘기를 듣고
저도 많은 경험을 하고싶다는 생각과 경험을 하고나서
주변 친구or 동생들에게 소개해주고 싶어서 망설임없이 지원을 했습니다.
처음엔 해외취업이라는 말은 정말 다른 사람, 소위 말하는 엘리트분들의 코스인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우연히 해외취업관련 과목을 수강하게되었는데,
그때 해외취업에 대해 더 알게 되었고 k-move 등 정부 지원 사업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 친구 중 2명이 K-move사업을 통해 1년동안 미국으로 해외 인턴쉽을 갔다왔는데
그만큼 느끼는 점도 많고 정말 좋은 기회였었다,
너도 가능하면 갔다오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라며 적극 추천해주며 많은 정보들을 알려줘서
저 역시 꿈을 키웠고 이렇게 기회가 있어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2. 최종 출국 전까지 진행 사항
최종 출국 전까지 그리고 지금까지도 ICN이 정말 많이 도와주고 있습니다.
영어는 하나도 몰랐던 저였기에 정말 많은 걱정이 있었지만
많은 학생들을 해외로 취업하게끔 도와준 ICN이기에 많은 노하우가 있었습니다.
연수 기간 동안 698시간의 어학 및 직무 수업을 들었습니다.
특히 여름 방학 기간엔 아침부터 저녁까지 그리고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의 시간표가 정말 힘들었지만
많은 학생들의 해외 취업을 도와준 ICN의 노하우와 경험을 믿고 열심히 따른 결과
고용주 면접, 스폰서 면접 그리고 비자 면접까지 한번에 합격하게끔 도와주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출국 날까지, 그리고 지금까지 계속 케어를 해주는 ICN덕분에
현재까지 안전하고 재미있는 미국생활을 하는 중입니다.
3. 근무 회사 소개 및 업무 내용
저의 회사는 LA 카운티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다른 회사와는 달리 오렌지카운티 Cypress에 위치해있습니다.
시카고 본사에서 근무하느냐, LA지사에서 근무하느냐에 따라 조금 다를 수 있지만
LA지사에는 지사장님, 세일즈팀장님, 창고장님, 세일즈 직원분들이 근무하고 계십니다,
저는 인턴사원으로 한인마켓, 인터네셔널마켓 등에 판매되는 여러 제품들의 발주서를 넣는 업무와
LA지사 홀세일 판매일정에 따라 시카고 본사의 구매/생산팀과 제품 수량 및 생산 일정을
조율하는 업무를 주로 맡았습니다.
또한 저희 창고 스케쥴 및 재고의 상황에 맞추어 저희 회사에서 취급하는 제품들의 P.O를 작성하여
Vendor에 P.O를 주문하는 작업을 하고있습니다.
그리고 주간, 월간별 세일즈 분석과 제품 재고 현황을 확인하여 판매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체크하는 역할과 이외에도 판매되는 제품에 대한 인보이스 작성, 마켓별 판매대금 정산의 업무도 있었습니다.
회사모습
인보이스 만들기
나의 자리
인터네셔널 마켓에서 온 P.O를 확인하고 인보이스 작업
본사 직원분과 단체톡방에서 업무를 하는 사진
4. 미국 생활
저희 회사는 8시부터 5시까지 근무를 하고 있고요, 야근을 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때문에 회사업무 후의 시간을 잘 보내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저는 회사업무를 마친 후 일주일에 3번정도 꾸준히 헬스장을 다녔습니다,
가격은 월 $10정도로 한국보다 매우 저렴합니다.
매주 화/목요일은 Language Exchange Meetup에 나가 외국친구들과 함께 영어 공부와
간단한 음주가무를 즐겼습니다.
주말에는 여기서 만난 한국친구들, 외국친구들과 함께 하이킹, 캠핑, 비치발리볼, 수영,
하우스파티, 샌디에고와 같이 조금 먼 동네로 여행 등 여러 활동들을 하고 있습니다.
캘리포니아는 날씨가 정말 좋고 자연 경관이 아름답고 평화로운 동네라 공원에서 돗자리 깔고 앉아
Netflix나 유튜브를 통해 미국 드라마 혹은 재밌는 영상을 보면서 시간을 보내기도 합니다.
요즘엔 코로나때문에 많이 못돌아다니고 활동이 제한적이지만
코로나가 조금 풀리고 Shut down이 풀리면 월요일 하루 월차를 내서
금요일 퇴근 후 ~ 월요일까지 그랜드 캐니언과 라스베가스에도 갈 예정입니다.
게티센터
그리피스 천문대
더 라스트 북스토어
5. 현지생활 비용을 적어주세요 (1개월 기준)ㅤㅤ
내역 금액(달러 기준) 집 세 $ 700 차량유지비 약 $ 200 식 대 약 $ 500 핸드폰 요금 $ 54 합계 약 $ 1,500 ㅤㅤ
6. 해외취업을 추천하는 이유
해외 취업 추천의 가장 큰 이유는 현지 생활을 몸으로 직접 느낀다는 점 같습니다.
일하며 수입이 생기고 이러한 수입을 활용해서 현지의 생활과 문화를 즐기고 덤으로
어학공부까지 가능하니 1석 3조의 효과가 생기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첫 해외경험이고 첫 독립이어서 정말 많고 새로운 경험을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국내에도 이쁜 지역이 많지만 해외 유명 지역을 방문하고 생활을 느끼면서 견문이 넓어지는 것 같습니다.
해외취업은 지금까지 했던 경험 중 가장 잘한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크리스마스 파티
할리우드 사인
샌디에고
7. 해외취업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주는 Tip
개인성향 혹은 경제관념차이에 따라 미국에서의 인턴쉽 기간이 굉장히 유익할 수도 있고
혹은 시간낭비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일을 하고 생활을 하다보면 본인이 생각했던 것 만큼 멋진 미국생활이 아닐 수도 있지만
사실 어딜 가더라도 처음 기대헀던 것 만큼 대단하고 멋진 일들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인턴으로서 굉장히 사소하고 반복되는 업무를 하게 될 수 도 있고
타지에서의 생활이 생각만큼 잘 안되고 힘든 나날이 될 수 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일련의 일들을 어떻게 생각하고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개인의 만족도는 굉장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앞으로 미국으로 오게될 인턴분들은 좀 더 긍정적이고 도전적인 생각을 가지고 오시면
지금 제가하는 것보다 2배 3배 더 즐기고 만족하는 미국 생활을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산타 모니카
산타 바바라
이상
해외취업 No.1 ICN Group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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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 ‘프로그램 후기’가 새 게시글과 답변으로 마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