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N Korea]

[이뉴스투데이 김지만 기자] 2016년 산업인력공단 주관의 국비지원 해외취업 연수과정 K-MOVE 스쿨이 하계 시즌을 맞아 올 여름 개강하게 된다.

ICN Group은 K-MOVE 스쿨 과정 연수기관으로 사업승인을 받아, 총 4개의 해외취업전문가 과정을 올 여름 일괄 개강한다고 밝혔다.

ICN Group은 미국 웹기반 프로그래밍 전문가 취업과정(천안아산지역), 미국 경영정보전문가 양성과정 2기(용인지역), 미국 기업맞춤형 웹/응용 소프트웨어 개발자 양성과정(천안아산지역), 미국 기업맞춤형 품질공정관리 엔지니어 양성과정(시흥지역)의 알선, 운영 기업으로서 총 130명의 인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추진하는 K-MOVE 스쿨은 해외 취업에 관심있는 열정과 잠재력 있는 청년들의 해외진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정부에서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ICN Group은 올해 상반기 6억 8천만원 규모의 국비지원금을 확보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7월까지 4개의 K-MOVE 스쿨 연수과정의 사업승인을 받았다. 해당 연수과정은 취업을 앞둔 학생들을 위해 체계적인 직무교육, 어학교육을 통해 미국 현지의 우수 유망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돕는다.

ICN Group은 현재까지 약 80여개의 대학교의 미국 인턴쉽 및 취업프로그램을 운영한 경력이 있다. 특히 작년에는 K-MOVE를 통해 5개 과정에서 사업자로 선정되었고 2개 과정에서 알선기관으로 선정됐다.

ICN Group 한국지사의 박승재 지사장은 “올해는 더욱 많은 학생들이 한국지사에서 운영하는 해외취업 연수과정을 통해 직무와 어학 실력을 모두 함양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 자체적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취업의 문을 넓히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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